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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이 비법은 저 혼자 개발한건데요, 울 시어머니 시아버지가 이 양념으로 고기를 재면 넘 맛있게 잡수셔서 귀찮고 번거로워도 꼭 이렇게 양념한답니다. 제가 쓰는 재료를 열거하기 위해 편의상 상품들의 메이커까지 공개하겠습니다.
LA갈비로 예를 들지요. (5인분) 1.2kg정도
재료:
샘표 양조간장(501S), 벌꿀(아무거나 괜찮습니다.), 롯데 갈아만든배즙음료 1.5L, 코카콜라, 커피가루(콜럼비아산이 좋겠죠.), 키위2개(무르고 단것으로 설익은것 넣을바에야 안넣는게 낳음), 깨소금, 마늘 다진것, 대파한뿌리, 양파 하나, 서울우유 250ml, 들기름, 붉은와인(달콤한것)
순서:
LA갈비를 손에 와인(와인에 담그면 안됩니다 나중에 시큼합니다.)을 묻혀 앞뒤로 발라줍니다. 그렇게 포개어 우선 담아둡니다.
큰양푼에 먼저 갈아만든 배즙음료를 3/1정도 부어넣습니다.->양조간장을 150ml(2/4컵)정도 부어넣습니다.- 커피가루를넣고-키위간것을넣고-코카콜라 한바퀴 두르고- 우유 한바퀴 두르고-깨소금, 마늘,양파채썬것 넣고-들기름 두방울 넣고-벌꿀6스푼 넣고- 휘휘저은뒤 수저로 떠서 살짝 맛을 봅니다- 약간 짭짤하다 싶으면 잘된겁니다. 많이 싱거우면 간장을 조금 더 넣어가며 다시 맛을 봅니다.- 단맛이 어느정도는 느껴져야 합니다.
와인에 재어둔 갈비를 양푼에 넣어 양념이 고루 베이도록 섞어줍니다. 통에 담고 마지막으로 대파를 큼직하게 어슷썬것을 맨 위에 뿌려주어 하루정도 냉장고에 재어둡니다.
초보분들은 계량컵을 이용하시면서 하셔도 좋겠지만.. 제 생각엔 맛을 보며 하시는게 실력도 늘고 다음에 더 잘하는 계기가 됩니다.
저는 정말 다 손대중으로 눈대중으로 하는거라서.. ^^;
갈비양념만큼은 정말 맛있다고들 합니다.
콜라, 커피가루,배즙음료가 싫으시면 배즙음료대신 배를 가시구요( 단가가 높겠죠? ^^;;) 커피가루는 약간의 스트레스 해소와 색깔을 내기 위함입니다. 빼도 좋습니다. 콜라는 연육작용을 위해 넣는건데 싫으시면 빼두 좋습니다.
하지만 저는 다 넣습니다.
일반 갈비집에서는 식용 카라멜(이거 아주 안좋죠)을 많이 넣습니다. 그래서 엄청 달콤한거구요,
사이다도 많이 넣습니다. 그리고 비메이커 조미료도 많이 넣지요
제가 예전에 갈비집에서 알바를 해봐서 압니다. ^^
암튼 저는 LA갈비 할때는 꼭 저렇게 합니다. 관심있는 분들 꼭 한번 시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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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지천국
맛집을알려다오
내사랑콩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