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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굴국밥집들이 아주 많이 생겼더라구요
그런데 집에서 해보니 아주 간단하고 근사한 보양식이 되었습니다
아주 간단하고 맛있는 굴국밥..미역국하고 다를바 없어요~
1. 미역을 불려서 작게 잘라 준비합니다
이때 굴국밥은 미역국보다 미역이 훨씬 적게 들어가니 미역국보다 한 1/3정도만 불리고
최대한 작게 약 1cm 넓이로 잘라주세요
2. 불린 미역을 참기름 약간에 볶다가 물을 붓고 끓입니다
소금과 후추 약간으로 간합니다.
3. 굴을 옅은 소금물에 흔들어 씻어 불순물을 제거하고 체에 받쳐 놓습니다
맹물에 씻으면 굴의 맛있는 성분이 빠져나가니 소금물에 살짝 2번정도 씻어주세요
4. 미역이 끓고 간이 되면 마늘을 약간 넣습니다.
5. 다시 한번 끓으면 굴을 넣고, 달걀 하나(2인 기준)를 풀어 팔팔끓을 때 넣습니다
달걀은 취향에 따라 그릇에 담은 후 1인 하나씩 통째로 넣어도 되구요
저는 풀어서 넣고 젓지는 않습니다. 풀어 넣고 저으면 국물이 탁해지니 주의하세요
(파는 집들은 부추를 넣지만 저는 집에 주로 부추가 없으니 않넣습니다^^)
6. 데운 뚝배기에 담아 깍두기나 김치와 함께 냅니다
미역국과 별로 다를바 없지만 다른건 간장으로는 간을 안한다는것과 계란넣는것 정도입니다
마늘도 너무 많이 넣으면 미역과 굴의 맛이 사라지니 조금만 2인 0.2T 정도만 넣으세요
간단하지만 정말 시원하고 맛있는 굴국밥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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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새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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