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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력솥으로 라면을 끓여 봅시다....
뭐 특별할 것도 없습니다.
집에 다들 압력솥 귀찮아서 놀고 있는 것 있으실 겁니다.
요즈음은 전기 압력 밥솥으로 밥을 하니 압력솥을 쓰실 일이 거의 없으니까요
저도 이 방법은 신촌 기차역 앞 라면집 오타쿠 사장님께 얻어 들은 풍월로 해본 것입니다만...
압력솥은 압력이 높고 물이 끓는 점이 20%정도 높은 120도 정도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라면의 면발이 완전히 속까지 익으면서 찰지고 쫄깃한 라면이 끓여 집니다.
단지 일반 냄비에 끓이면서 꼬들한 느낌으로 먹는 라면보다는 훨씬 맛이 있습니다.
다른 요령 필요 없구요 ... 먼저 물을 끓인 다음 압력솥에 라면과 스프를 넣고 칙칙 김내면서 3~4분만 끓여 주세요
라면의 새로운 맛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조리 도구 하나만 바뀌어도 그 맛은 천차만별입니다.
그리고 라면은 기본적으로 이것저것 넣어 드시고 싶은 것 넣어 드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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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탄곰광팔
독한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