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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뒤져 양파, 당근, 고구마, 다진고기, 청양고추등을 잘게 썰구요..
감자나 버섯, 피망, 김치(여기선 씻어서 넣는게 좋아요) 등 집에있는대로 넣으시면 됩니다.
없으면 없는대로 있으면 많이 넣으면 좋구요.. ^^
다음에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릅니다. 전 폰타나 올리브기름을 쓰는데 올리브의 독특한 향도 좋고
게다가 유기농이라는 점이 더욱 맘에 들구요.
일단, 잘 안익는 고구마, 당근, 고기 순서로 볶다가~
양파, 청양고추를 마저 볶고~
폰타나 핫&스파이스 바비큐 고기양념을 넣어서 마저 볶아줍니다~
이렇게 완성이 되면...
 개인적 취향에 따라 계란프라이도 하나 부쳐주고~
그러면 짜잔~!!
맛있는 바비큐 볶음밥 완성!
바비큐 소스를 넣으면 다른 양념이나 간을 안해도 돼서 편리하구요
약간 달큰~하면서 매콤한맛이 그만이랍니다~
자! 이젠 볶음밥만 먹기 심심하니까.. ㅋㅋ
한입크기로 그냥 뚝뚝 뜯어놓은 양상추와 아까 쓰고 남은 당근, 그리고 아삭한 맛을 더하기 위한 사과까지~
드레싱도 여러 종류가 있지만, 볶음밥에는 상큼한 맛을 내는 이탈리안 드레싱이 제격이죠.
포도씨유를 써서 그런지 새콤하고 깔끔한 맛이 더한거 같더라구요~
자 그럼 간단한 바비큐 볶음밥과 상큼한 이탈리안 소스 샐러드가 완성되었습니다~
집에 자투리 야채들과 핫&스파이스 양념만 있으면 간단하게 만들수 있는 바비큐 볶음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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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elly
구절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