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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마신 후 다음날.
무엇으로 속을 풀어볼까?
선지가 둥둥 떠있는 선지해장국?
기름이 둥둥, 고기가 많은 뼈다귀감자탕??
이러한 것들은 조미료가~그리고 재료가 많기에
전날 거하게 한잔 한 위에서 부담을 느끼게 되지요.
따라서, 좀 더 가벼운 건데기와 시원한 국물 맛으로~!!!
라면을 함 끓여봅시다.
일명;;; 해장라면;;;
준비물: 물, 라면, 파, 마늘, 콩나물, 달걀
1. 물을 적당히 끓인다.
2. 마늘을 넣어 끓인다. 보글보글..
3. 마늘 국물이 끓으면, 스프를 넣어 30초간 먼저 보글보글...
4. 보글보글 끓고 있는 국물에 면을 넣어 끓이 되,
공기중에 입자와 닿을 수 있도록 찝게로 면을 건졌다 넣었다 반복!
5. 면이 반쯤 익어 갈 때 즈음, 파를 (대각선 묻힘기) 넣는다. 그리고 콩나물을 넣는다.
6. 뚜껑을 덮고 30초를 센다.(뚜껑을 여는 순간 마늘 냄새가 나며~ 화~하다)
7. 달걀을 풀어서 그릇에 담기 5초전에 냄비에 휘리릭 붓는다.
8. 젓가락으로 휘이익~ 한번 저어주고, 그릇에 담아 먹는다.
아~ 별건 아니지만,어찌나 속이 시원한지.
콩나물의 해장요소와, 마늘과 파의 ~시원한 맛이.
그날 아침의 속을 아주~ 시원하게!! 풀어준다죠^^
오호호호...
다들 함 해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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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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