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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욱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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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맛없을땐 신토불이 아욱죽으로 | 1999.08.17 | 조회: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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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에서 잘해먹는 깔끔하고 담백한 죽을 소개해 드릴께요.
1. 멸치다시물을 낸다.
2. 멸치를 건져내고 된장을 푼다.(된장국농도보다 조금 약하게)
3. 아욱은 껍질을 벗겨 씻어 물기를 뺀다.
4. 냄비에 쌀과 아욱을 넣고 끓인다음 불을 줄여 쌀이 퍼질때까지 가끔씩 저어준다.
이때 나무주걱으로 젓는 것이 좋구요, 간은 된장이나 소금으로 한면 되요.
아욱말고도 시금치, 근대도 좋고 콩나물도 괜찮아요.
한번 해보세요. 깔끔하고 촌스러운 맛이 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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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20일 오후 4시 00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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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