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전 개인적으로 달콤한 탕수육을 좋아한답니다.
고기 튀기는 건 여러분께서 많이 의견 올려주셨으니까 저는 소스에 대해서만 한마디 할께요.
어쩜 여기 남겨진 분들의 글중 비슷한 게 있을 수 있는데...
먼저 야채랑 깡통 파인애플, 굴소스, 녹말물(물:녹말=1:1 아시죠?) 준비하시구요.
야채는 기호대로 넣으세요.(양파, 당근, 오이 뭐 이정도...)
준비 됐으면 기름을 약간 두르고 팬에 살짝 볶다가 중국요리의 핵심인 굴소스를 한큰술 넣어 줍니다. 여기서 간이 베입니다.
야채는 많이 익히심 안되구요 살짝 익었다 싶을 때 파인애플 깡통에 있는 물을 붓고 녹말물로 농도 맞추시면 끝이랍니다.
너무 단게 싫으심 파인애플 국물 넣을 때 물을 좀 더 넣으심 되구요 파인애플 국물과 굴소스로 소금이나 식초같은 다른 간이 전혀 필요없는 정말 맛있는 소스가 된답니다. 마지막엔 깡통에 있는 파인애플 한조각 썰어서 넣어주는 센스!
어느 정통 레스토랑에서 맛본 탕수육 보다 맛있을 겁니다.^^
서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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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레스토랑 탕수육이 부럽지 않은 소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