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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된장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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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잼있네여...^^;;; | 2004.03.16 | 조회: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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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발하군요...쌈장넣은 된장찌개라..^^;;
공부하랴..밥해드시랴...정말 부지런하시네여 ㅎㅎ
정식 된장찌개 말구요..비스무리하게 맛낼 수 있는 답변 드릴게요. 한번 모 해먹으려면 재료를 다 사야하니 돈두 돈이구 시간두 아깝구..
갖은 야채가 다 들어갈 수는 없겠죠? 하지만 마늘은 꼭 들어가야 합니다.
*세번쯤 헹군 쌀뜨물을 불에 올립니다.
감자가 들어간다면 미리 넣습니다.
*된장에 고춧가루를 넣어서 물에 갭니다.
*불이 끓으면 된장갠것과 마늘 다진것을 넣습니다.
*양파가 없다면 약간의 고추장이나 설탕으로 맛을 냅니다.
*다시다 안들어갑니다. 약간 짜다 싶으면 미원약간 들어갑니다.
*미원 많이 넣으면 이도저도 아닙니다. 조미료 아껴쓰세요^^;;
*호박이나 두부는 대충 간을 맞춘 뒤 넣어 한바탕 끓어오르면 불에서 내립니다.
약간의 고추장이나 설탕으로, 느껴지지 않을 정도의 단맛을 보충함으로서 정식으로 챙겨 넣을 수 없는 갖은 재료의 맛을 대신합니다.
된장찌개에 다시다를 넣지 않음은 다시다 자체에도 간이 되있기
때문입니다.
봄철인데 달래 한번 넣어 보세요~^^
구럼 이만~*
ps. 아참!! 그거 국물살리긴 힘들겁니다 ^^;; 건더기 버리기 아까우니 밥에 비벼드시던가...꼭 살리구 싶다면 마늘 다진것, 쌈장말구 된장풀은 물 넣어서 쌈장맛을 희석해 보세요. 단맛나는 채소는 안됩니다. 쌈장자체가 달짝지근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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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20일 오후 4시 00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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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가스나~*
정영금
marmalade
인절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