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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잡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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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장고안에 남은 야채,육류,해조류를 몽땅 볶아서... | 1999.06.25 | 조회: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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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여름이라 냉장고안에 야채를 두어도 긍방 상하죠?
대대적으로 냉장고를 청소할 수 있는 방법이 있어요.
야채뿐 아니라 냉동실에 조금씩 먹다남은 육류,해조류 등등
전부 몽땅 한꺼번에 처치할 수 있는 잡탕!
재료 :
1.갖은 야채 : 조금씩 남은것.먹고싶은대로.
(콩나물,양파,호박,깻잎,청경채,피망,풋고추,파,마늘,
양상추,양배추,적채,오이 등등의 야채와
팽이버섯,느타리버섯,양송이,표고버섯 등등의 버섯)
2.갖은 육류 : 냉동실에 남은것 모두.먹고싶은대로.
(쇠고기,닭고기,돼지고기,오리고기 등등)
3.갖은 해조류 : 있는대로.
(조개,굴,가이바시,오징어,낙지,새우 등등)
4.소스:고추장,간장,설탕,소금,굴소스,녹말물
(소스의 양은 1.2.3에서 준비한 재료의 양에따라
달라집니다. 직접 간을 보면서 준비하세요)
방법 :
1.야채는 씻어서 채썰거나 먹기좋은 크기로 썬다.
2.육류는 냉동실에서 꺼내서 해동시킨후 역시 먹기좋게
알맞은 크기로 썰어놓는다.
3.해조류는 소금물에 씻어서 물기를 뺀후 먹기좋게 썸.
4.큰 중국냄비를 달구어 식용류를 두르고
소스를 부어 자작하게 끓인다.
5.소스가 끓으면 육류, 해조류, 야채 순으로 넣고
볶는다.
6.커다란 접시에 보기좋게 담아 먹는다.
** 사실 어제저녁때 신랑이랑 노보텔 부페에 가서 먹었는데요
커다란 바에 갖은 야채랑 육류,해조류가 담겨 있어요.
접시에 먹고싶은걸 다 담아서 주방장에게 전해주면
그자리에서 소스와 함께 볶아줍니다.
너무 맛있어요.
거기서 힌트를 얻어, 냉장고 비우기에는 안성맞춤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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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