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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 보드카, 샴페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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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주 (洋酒) 의 세계... 3. Gin | 1999.06.23 | 조회: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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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진 (GIN)
진이란 주정에 두송(杜松)이라는 수지가 풍부한 관목의 열매 따위로 향을 낸 술이다. 진은 무색투명의 상쾌함과 샤프한 맛을 지닌 술이다. 역사적으로 볼때 진이 생겨난 고장은 네덜란드라고 전해지고 있으며 진을 처음만든 사람은 네덜란드의 명문 대학인 라이덴 대학의 의학박사였던 실비우스(Sylvious)라고 알려져있다. 지금으로 부터 350년전인 1640년경 실비우스는 약주로 사용하기 위해 그레인(Grain)을 증류해서 얻은 주정에 두송 열매를 담갔다가 증류하였더니 독특한 향의 술이 만들어진것이다. 그후 1672년 실비우스가 작고한 다음에 이술은 영국으로 건너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영국의 ‘런던드라이진’으로 발전하였다.
4. 보드카(Vodka)
추운지방에서는 도수 높은 술이 많이 생산되는데 핀랜드 보드카는 북부권의 보드카 중에서도 가장 유명하다. 핀랜드 보드카의 역사는 16세기부터 시작되었다. 유럽 전쟁에서 돌아온 병사들이 보드카 제조 기술을 가져온 것이 계기가 된 것이다. 그후 3백여년 동안 질 좋은 고급 보드카를 만들기 위해 양조기술이 발전되었고 핀랜드 수질의 특성때문에 보드카가 크게 발달되어 외국 관광객들의 큰 인기를 차지했다. 보드카는 알콜도수가 40도 이상인 무색 투명한 고도의 증류주이다.
5. 샴페인(Sampaign)
샴페인의 역사는 정확히 알수없으나 수도원의 수도승인 동페리농이 만들었다는 견해가 유력하다. 그는 ‘거품이 나는 포도주’에 있어서 전설적인 인물로 기록되어 내려오고 있다. 동페리농은 이중발효 현상을 연구하기도 했다. 포도 수확한 후에 한번 발효가 일어나고 봄에 두번째로 발효가 일어난다는 사실을 관찰한 그는 열정적인 실험을 통해 이러한 발효를 마음대로 조절하고 가속화시키는 데 성공하여 더욱 활홀하고 오묘한 맛의 포도주를 생산할 수 있게 되었다 샴페인은 포도즙을 사용하여 만든다. 일반 와인과는 전혀 다른독특한 맛과 향기를 지니고 아름다운 거품이 피어오르는 것이 특징이다. 특유의 제조과정을 거치고 새 포도주와 저장했던 포도주를 비법으로 섞어 만드는 데 이때 탄산가스가 용존되어 깊고 실비로운 맛의 샴페인으로 숙성하게 된다.
- 양주 광고이야기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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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20일 오후 4시 00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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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뱅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