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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스편채 - 아롱사태를 이용한 로스편채 응용 간단버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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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스편채 - 아롱사태를 이용한 로스편채 응용 간단버전 | 2003.11.11 | 조회:1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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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 아롱사태,파채,양파채,무순,적채,소스(겨자,식초,간장,설탕,레몬즙)
로스편채는 얇게 저민 고기를 소금,후추로 간하고 찹쌀가루 뭍혀서 살짝 지지는 거잖아요. 근데 이거 좀 많이 귀찮죠.
자칫 느끼하기도하고요. (제가 제대로 못해서 그런지도 모르지만... 쩝.) 그래서 로스편채를 응용해서 좀 쉽게 해봤어요. 아롱사태를 가지구요.
====> 앗! 착각했습니다. 이건 찹쌀말이구요, 로스편채는 덩어리로 구워서 차게 식혔다가 얇게 저며내는거죠.
1. 아롱사태로 국 국물을 푹 우려낸다. (국물은 그냥 국물로 먹는거죠)
2. 뜨거울때 고기를 건져내어 김밥마는 발에 랩을 깔고 고기를 올리고 꽁꽁 말아서 묶어놓는다. (아롱사태는 찐득한 성분이라 이렇게하면 아주 단단하게 뭉쳐지죠)
3. 식혀서 차게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얇게 저며 썹니다.
4. 준비한 야채(파채,양파채,무순,적채-보라색양배추)를 접시에 예쁘게놓고, 저며놓은 고기를 둘러놓습니다.
5. 소스(겨자1T,레몬즙1T,식초3T,간장3T,설탕3T)를 준비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느끼한 것을 싫어해서 참기름을 뺐는데요, 취향에 따라 참기름을 1T정도 넣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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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희
내꿈은요리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