젓국은 필요없지만 총각무를 구하실 수 있을런지...
아니면 비슷한 채소를 사용하셔도 괜찮습니다.
★재료 : 총각무 2단, 배 1/2, 실파 20g, 붉은고추 4개
양파 1/2개, 마늘 1통, 생강 1쪽, 찹쌀가루 2큰술
소금 3큰술
★만들기
1. 총각무는 무가 크고 연한 것으로 선택한 다음 다음어 놓은 후
통으로 "소금물"에 6시간 절인다.
→ 소금물은 배추 또는 무의 양이 100이면 소금은 1/2
생달걀을 넣어서 반은 물속에 있고 반은 물위에 있을때
염도가 적당한 소금물입니다.
2. 배는 껍질을 벗기고 강판에 갈아 거즈에 짜서 배즙을 준비해
놓는다.
3. 실파는 반을 갈라 3센티 길이로 썰고 붉은고추(반드시 생고추)는
씨를 털어낸 후 3센티 길이로 채썰어 놓는다.
4. 찹쌀가루에 물을 붓고 풀은 후 끓는 물에 넣어 풀국을 끓인다.
이때 농도는 국수 삶아 낸 국물 정도로 합니다.
5. 마늘, 생강, 양파를 믹서에 넣고 갈아서 거즈로 받혀서
즙만 사용한다.
6. 풀국은 완전히 식힌후 사용하며 소금을 넣어 곱게 갈은 후 거즈에
받혀 놓는다.
7. 배즙과 마늘,생강,양파즙, 풀국을 혼합한 후 소금으로
간을 한다.
8. 김치통이나 항아리에 절여진 총각무를 담고 국물을 부은 후 실파와
붉은 고추를 넣고 익혀낸다.
★다른 말
1. 절인 무는 통으로 넣지 말고 반달모양 또는 골패쪽 모양으로
썰어서 사용합니다.
2. 배즙이 들어가니까 설탕은 절대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3. 맛있게 먹으려면 상온에서 만 24시간 보관한 뒤에 냉장고로
넣어서 익힙니다.
4. 김치의 맛이 항상 같게 하려면 반드시 계량컵과 계량스푼을
이용하여 재료를 사용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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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