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의 데우기만 하면되는 스파게티 소스들 가격이 만만치 않은것 같아서 저는 신선한 토마토를 이용해서 직접 만들어요.
재료:
토마토2개, 소고기 손가락네개만큼, 피망1개,마늘5알, 양파 큰놈이면1개, 케첩,우스타소스,소금,설탕,버터,월계수잎1장,스파게티 국수,식용유 1스푼이면 충분해요.
만들기:
1.토마토에 10자로 칼집을 넣고 뜨거운 물에 넣어 데친후 껍질을 벗기고 적당한 크기(깍두기정도)로 다진다.
2.마늘과 양파를 다진후 넓은 팬에 버터를 기호에 맞게 적당량 넣은 후 볶다가 소고기 다진것도 같이 넣고 볶는다.
3.여기에 토마토 다진 것을 넣고 보글보글 끓여 토마토의 형태가 풀어지면 물 반컵과 월계수 잎을 넣고 끓인다.
4.이제 정말 중요한 양념을 해볼까요.
(숟가락은 큰놈으로)토마토4스푼,우스타소스2스푼
(이젠 작은 숟가락으로)소금과 설탕은1/2티스푼씩을 넣고 폭폭 끓여줘요.
5.마지막 풀어지기 쉬운 피망을 적당한 크기로 썰어 넣고 잠시 끓여주면 소스는 완성.
6.국수는 어떻게 하냐구요?
큰냄비에 1/3정도 물을 넣고 식용유1스푼넣고 팔팔 끓이다가 스파게티가 먹고 싶은 식구수 만큼 국수를 넣운후 8분정도 삶다가 건진후 우리가 만든 소스에 넣어서 버무린 후 예쁜 접시에 담아 완성!
이 방법은 제 맘대로 방법이지만 어느 레스토랑 못지 않은 맛은 장담할 수 있어요.
스파게티 국수는 삶아도 부피가 많이 늘어나지 않거든요. 일반 국수처럼 생각했다간 식구들끼리 전쟁이 나겠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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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