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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번주에 집들이 했는데염 | 2002.12.04 | 조회:2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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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집들이구 저두 두달된 새댁이라 엄마가 많이 도와주셨는데여
그정도에 반찬 몇가지 추가하심 무난할것같은데여~의외로 많이
차려두 사람들 글케 많이 안먹어서 많이 남더라구여~오히려
반찬이랑 밥,주된 메인 탕을위주로 많이 먹던데..글구 이건
제 생각인데여 전 고기전이랑 호박전 두가지했는데,
고기전은 시간만 많이걸리구 호박전보다 비실용적(?)인것같아여
전 내일도 손님접대하는데여~고기대신 제가 자주해먹던 두부전으루 하려구여~두부랑 청홍파망섞고 밀가루랑 계란입혀 살짝만
해두 익기때문에 금방되면서두 담백하니 좋구여 옥수수통조림섞어두 이뻐여~^*^참 두부는 초당두부로 사셔야 물이 많이 안생겨여~호박전할때는 홍피망을 잘게 다져서 중앙에 조금씩올렸는데,
그거 의외루 폼나더라구영^^전 그두가지랑 게맛살튀김이랑 접때남은 잡채루 김말이 튀김하려구여~어른들은 회랑 매운탕으로 섭렵하구영^^반찬 몇가지 추가하심 좋을것같구여~추천반찬은 멸치고추조림입니다~쉽고도 개운하게 먹을수있어 좋더라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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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20일 오후 4시 00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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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에 집들이 했는데염
배창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