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타래과(=매작과)] |
|
| 우리것이 좋은 것이여~~~얼쑤~ | 1999.04.08 | 조회:385
|
|
|
|
|
|
|
|
|
선용이가 젤로 좋아하는 꼬마고모가 어렸을때
자주 만들어 주시던 간식꺼리중..하나인 타래
과 생강맛과 달콤한 꿀이 묻어있고 모양이 예
뻐 유난히 이뻐하던 선용이를 위해 자주 만들
어 주셨었는데...
이젠 먼곳으로 시집가 자주 볼수 없지만 꼬마
고모를 생각하며 만들어 먹는 타래과...
히이~ 먹고싶다...완전 눈물젖은 타래과네...
ㅠ.ㅠ
인스턴트에 젖어버린 울아이들과 가족들을 위
해 오랜만에 만들어 보는 것도 괜찮을 듯!!!
★재료는...
밀가루1컵, 생강20g, 설탕1컵, 꿀1큰술, 튀
김기름2컵, 소금, 계핏가루, 잣 약간씩
★조리하기..
1.밀가루에 소금을 넣고 고운체에 쳐서 준비
해둡니다...
생강은 껍질을 깨끗이 긁어내고 물에 한번
헹궈서 강판에 갈구요...
2.냄비에 설탕과 물을 붓고 서서히 끓여가며
시럽을 만들어...
3.체에 친 밀가루에 다진 생강을 넣고 물2큰
술을 넣어 반죽한 다음 젖은보에 싸둡니다.
4.밀판에 밀가루를 조금 뿌리고 얇게밀어 가
로2.5cm, 세로5cm크기로 자른뒤 가운데 부
분에 세줄로 칼집을 넣구요...
5.가운데 칼집 사이로 양끝을 밀어넣고 뒤집
어 리본모양으로 만듭니다...
6.160℃정도의 기름에서 모양이 틀어지지 않
도록 하나씩 노릇하게 튀기는데..
7.만들어 놓은 시럽에 꿀과 계핏가루를 섞어
튀긴과자를 하나씩 담갔다가 건진 다음 잣
가루를 송송 뿌려주며 맛있는 타래과 완성~
8.우리 전통차인 국화차, 녹차, 둥글레차 등
과 타래과를 한상차려 오븟한 우리것을 느
껴보심이 어떠실런지요?? 히히~
그럼, 맛있게 드세요!!!
(알고갑시다!!!! 타래과란???)
매작과 라고도 하며 밀가루, 소금, 생강 즙
으로만 반죽하여 얇게 밀어 튀긴 음식을 말
하구요....
옛날에는 기름속에서 익히는 조리법을 지진
다고 하였지만 요즘에는 튀긴다고 합니다..
반죽할 때 밀가루는 중력분을 쓰고 단맛을
넣지 않구요...대신 튀긴 다음 꿀물에 담갔
다 건지는데, 살짝 묻혀야 지저분해지지 않
습니다...맛있겠죠???
(^ ^) 어설픈 초보 조리사
3 선용이 씀...
|
|
| 댓글
(+0)
|
|
 |
|
|
|
|
|
|
|
|
|
|
|
|
2023년 3월 20일 오후 4시 00분 기준
|
박선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