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나들이 가시려구요?
그런데 시간이 없다구요?
간단 하면서 정말 단백하고 맛있게 만들어
먹을수 있는 샌드위치를 만들어 보세요.
재료도 정말 간단합니다.
우선 샌트위치용 식빵이 있어야 겠고,
그리고, 감자,계란,마요네즈.설탕.콘셀러드만
있으면 재료준비는 끝!!
(여기서 콘샐러드는 편의점가시면 만들어져
있는 콘샐러드를 판매합니다.가격은 950원
이구요. 2개를 구입하시면 더욱더 간편합니다.
그안에 옥수수,당근,완두콩등 색을 낼수 있는
재료들이 들어 있거든요. 시간도 절약 할수 있고
가지가지 재료들 다 구입하지 않아도 되서 재료 남는걸
방지 할수 있구요.)
식빵을 구입하시면 대부분이 12개가 들어
있을것입니다. 그럼 4~5인분을 만들수 있습니다.
계란 4개를 완숙으로 삶아놓습니다.
계란이 물속에서 끓고 있을 동안 감자 껍질을
벗껴 놓습니다(감자 큰거로 8~10개 정도)
감자를 그냥 남비에 삶는것도 좋지만 압력밥솥에
삶으면 고구마처럼 물끼없이 삶아낼수가 있지요.
삶아낸 감자와 계란은 잘 으깨주시구요.
으깬 감자와 계란을 섞을때 콘샐러드와 설탕( 밥수저로)
4스픈과 마요네즈 2스픈정도를 넣어서 잘 섞어 줍니다.
이렇게 해서 샌드위치 속은 완성!!!
빵에 바를때는 너무 얇게 펴바르는 것보다
1cm정도로 두껍게 발라주어야 맛이 있습니다.
빵을 준비 못하신분은 그냥 드셔도 정말 맛있습니다.
맛있게 만드시구요. 봄나들이 가실 분들....
추천 한군데 해 드릴께요.
1박2일 코스로 가족과함께 가면 좋을듯 싶네요.
충주 아시죠. 충주 봉학리에 있는 통나무집인데요.
산책로도 있고 말 그대로 휴양림 이더라구요.
그리 멀지도 않고...운치도 있고. 연인과 함께과도
좋을 듯 싶네요.
대중교통으로 가면요 강남 고속버서터미널 가셔서요
아침 9시차가 있거든요. 우등으로 어른 6,500원입니다.
충주역까지 정확히 2시간이 걸립니다. 충주역에서 봉학리
자연휴양림을 가는 버스를 탑니다. 버스로는 10~20분이 소요
됩니다. 버스에서 내리는 순간 정말 마음이 포근해 지고
편안해 지는것을 느낄수 있을겁니다. 크게 볼것은 없지만
너무나도 조용하고 평화롭거등요.
고개길을 따라 걸어 올라가면 휴양원이 있습니다. 휴양원을
지나 계속 가다보면 바로 통나무 집이 보입니다.
휴양을 원하시는분들이나 시끄러운 도시에서 벗어나고픈 분들
한번 떠나 보세요.
참 통나무집 숙박비는 4인기준 통나무집 한채 5만원 입니다.
단점은 음식을 해 먹을수 있는 장비가 가스렌지 밖에 없다는것
입니다. 수저,젓가락 그릇 다싸서 가셔야 합니다.
하지만 위에서 만든 샌드위치를 만들어가서 한끼 해결하시고.
수저와 젖가락은 일회용을 활용하시구요. 그런데서는 라면도 괜찮더라구요
휴양원이라는 곳에 매점이 아주 크게 있습니다. 거기가서 컵라면을 사드셔도
되구요. 통나무집에 사가지고 가셔서 관리사무실에 말만 잘 하면 냄비는 기냥
빌려줍니다. 한번 들러 보세요.
참고로 저는 통나무집 주인과 아무 관련이 없습니다.
즐거운 시간들 보내세요.
채명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