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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로콜리 이유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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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이렇게 이유식 조리해요 | 2002.04.08 | 조회: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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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가(쌍둥이)는 9개월하고 14일...
저 역시도 이유식 때문에 매일 고민하며 ....
저의 이유식 만들기는 이래요.
먼저 국물은 다시국물(멸치와 다시다)를 이용하구요.
그리고 거기다가 불린쌀을 넣고 끓이다가 마지막에 삶아놓은
시금치(처음에는 잎사귀만 사용하시고 그다음에 줄기도 함께) 또는 브로콜리(삶아서 질긴 줄기 부분은 버리시고 잎이라고 해야되나요 둥글한 머리부부만 다져서) 또는 버섯(느타리, 양송이) 또는 삶은새우 또는 삶은 양배추 아니면 모두 잘게 다지시구요.
이 재료들을 매일 매일 준비하기 힘드시면 일주일분을 한꺼번에 준비하신후 냉동실로 1인분씩 비닐봉투에 넣어서 얼린후 사용하세요.
전 쌍둥이라 시간이 늘 부족해서 그렇게 하고 있답니다.
된장국(국물은 역시 다시국물을 이용하구요...
그외에 감자, 양파, 호박은 무지무지 잘게 썰어 놓구요
맨 마지막에 된장(체에걸려서국물만)을 넣고 살짝 끓이면 끝...
집에 사골국물이 있을때 그것 또한 이용했구요.
가끔 아이가 먹지 않는다 싶으면 먹기전 그릇에 죽과 치즈를 얹혀서 렌지에 돌려서 섞여 먹여도 되구요....
요즘은 토마토도 갈아서 먹이는데 무지 잘 먹네요.
아참 토마토는 팔팔 끓는 물에 토마토에 십자 표시를 하셔서 살짝 물에 넣었다 빼내서 껍질 벗기신후 갈면 끝....
그래서 껍질이 무지 잘 벗겨지거든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그럼 아가 잘 키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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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월수에 맞게 나와 있어요(조리법도 함께 말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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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20일 오후 4시 00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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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향순
김선경
김연옥
예원낭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