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10명정도/6만원가량]
경비야뭐...거의 안들죠..
메뉴는 떡국,호박전, 동그랑땡,동태전,산적, 고사리,숙주, 잡채,도라지,오징어 튀김,김치...(제삿상 같은가?)
디저트는 제가 임신중이라 술은 안했어요. 1인당 캔맥주 1캔씩!
디저트겸 안주로 카나페,집에서 구운 케잌, 과일, 여성을 위한 수정과와 약식,,,
전요...
만두를 떡국에 넣었는데 만들었어요.
냉동은 느끼해서...
신김치에 돼지고기 무말랭이 파 계란 마늘 생강 양파 당면 기타 야채실뒤져서 넣고싶은거 다 넣고(혹시 홍합이랑 오징어 넣어도 맛있는거 아세요?)만두피만 사다가 빚었어요.누가?앞집윗집 총각들불러서...한번 찐 다음에 보관을 하던 끓여먹던해야해요!
고사리 무칠때 까나리 젖을 써요.생으로 쓰면 냄새가 날 수도 있으니까 고사리 볶을 때 같이 넣고 볶아요.그럼 간장보다 더 깊은 맛이 나요.그리고 찹쌀가루 풀로 마무리 하는데 저는 밀가루풀로 해요.,왜냐면 그래야 더 양념이 잘 붙고 나물이 훨씬 더 부드러워요.사람들도 훨씬 좋아하더라구요.
오징어튀김은요 튀김옷입힐때 아주찬물에 튀김가루 넣고 대강 푸세요.튀김가루 입힌 오징어를 대강풀어 덩어리가 띄엄띄엄있는 튀김옷을 입혀 튀기면 못생긴게 더 바삭하고 맛있어요.
카나페는요 간단하게 해요.
제크같은 크래커에 구운햄, 마요네즈와 설탕, 프림을 넣고 으깬 계란 , 설탕과 식초물에 초절임살짝한 오이를 차례대로 얹지요.
계란을 커팅해서 쓰면 예쁜 부위는 몇개 안되고 먹을때도 좀 뻑뻑하단 느낌을 전 갖거든요.그래서 으깨요. 색도 더 예쁘고 먹음직스럽답니다.오이는 띵 하고 올리지 말고 약간 비스듬히 올리면 더 귀여워요.
왜 이렇게 재료비가 안드냐구요?
인원수에 맞게만 하면되요.
그리고 고사리는 어차피 수입쓸꺼 북한산 쓰면 맛있더라구요.싸구. 그리고 냉장고 한번 털어보세요.
대용할것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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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매니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