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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장피 잡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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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들이 잘 마쳤습니다. | 2001.06.12 | 조회:1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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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후반/15명정도/15만원가량]
먼저 답변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주말에 12명 정도 와서 집이 들썩 들썩 하게 놀다 갔습니다.
결혼 사진보고 비됴 보며 자신들 얼굴 나오는거 돌려보고..
무지 재밌어 하더군요.
LA갈비구이를 할려고 했는데.. 어찌하다 우불고기로 냈습니다.
담에 꼭 시도해 볼께요..
양장피 잡채는 제가 봐도 먹음직 스럽게 훌륭햇구요,
닭가슴살 냉채를 차게 내놓았는데.. 남자들이 '가슴살'이라고
조아하더구요.. 참 내...
그리고 '어선'이란걸 했는데 생선살을 김밥처럼 마는건데,
홍합 치즈 구이랑 내서 모양이 일품이었습니다.
다들 장모님 왔다 가셨느냐.. 식당차려라..
헤헤.. 나름대로 뿌듯한 집들이였습니다.
이제 슬슬 자취음식에서 벗어 나는것 같네요.
담에 또 어떤 요리로 손님들 마루타 말들지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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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20일 오후 4시 00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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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