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삼계탕, 콩나물겨자채, 감자전, 샐러드] |
|
| 맛있는걸루만 조금씩!!! | 2000.06.26 | 조회:4980
|
|
|
|
|
|
|
|
|
[20대후반/10명정도/10만원가량]
주요리를 삼계탕으로 하니까 양이 많아서 다른 반찬은 조금만 해두 되더라구여.
닭...(똥꼬'???**%^&&&)속에 (전 배를 갈라야 되는지 알았답니다) 뿔린 찹쌀이랑 인삼이랑 대추랑 마늘이랑 넣고 걍 2시간 동안 푹~ 끓였음다. 일단 손이 쫌밖에 안가니 편하더군여.
콩나물, 미나리, 버섯,쇠고기,홍피망,달걀지단등이랑 상큼한 겨자소스로 버무려먹는 콩나물 겨자채는 모양두 이쁘고 맛이 깔끔해 다들 좋아하시더라구여.
차갑게 먹는 음식이라 직장에 다니는 전 그 전날밤에 다해서 접시에 이쁘게 담아 놨더니 당일날 좀 수월했져.
좀 섭섭하다 싶어서 전을 한가지 할려구 생각하다.. 요즘 감자가 싸고 가끔 야외에서 비싸게 사먹던 감자전을 생각해냈져.
감자 가는게 좀 힘들지만 신랑이 도와 줄꺼란 확신을 믿고....
감자, 양파, 당근, 강판에 갈고 약간 매운 풋꼬추 총총, 파의 잎파리부분썰고 겨자채하고 남은 표고버섯좀 넣고...계란넣고....
물이 많으면 좀 건저내고 부침가루약간(많이넣으면 맛없음다) 넣어 손바닥만하고 두툼하게 부쳐내면 맛있고 색깔도 이쁜 감자전 끝~.
과일샐러드야 다들 잘 하실테고....
여기까지만 저의 솜씨고...
김치 깍두기 오이피클 엄마가 좀 주신거 내었더니....
생각보다 푸짐한 집들이 상이 되더라구여...
한달된 어설픈 새댁!!
|
|
| 댓글
(+0)
|
|
 |
|
|
|
|
|
|
nan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