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밥심은 국력입니다.
마늘은 중국을 거쳐서 우리 나라에 전해진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단군 신화에 마늘이 나오는 것을 보면 그 역사가 아주
오래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마늘은 봄부터 초여름이 제철이며, 알이 굵고 고르며, 껍질 색이 백색이고 광택이 있는 것이 좋습니다.
싹이 나온 것은 오래된 것이구요. 그러나 감자싹에는 독이 있으나 양파싹이나 마늘싹에 독이 없으므로 드셔도 상관은
없습니다.
마늘은 위암을 예방하고 면역 기능을 강화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위가 약하신 분들은 생으로 많이 드시는 것은 별로
좋지 않습니다.
오늘은 살림 9단 만물상에서 소개하는 만능 마늘 소스를 따라 만들어 보았습니다.
요 만능 마늘소스는 요즘 요식업계의 트랜드라고 할 수 있지요.
그럼 보시죠.
재료 다진마늘 1큰술, 올리브오일 4큰술, 설탕 1큰술, 식초 2큰술, 소금 약간, 후추 약간, 레몬즙 1작은술, 머스타드 1
작은술 등
만능 마늘 소스 재료들입니다.
황설탕을 사용했는데, 흰설탕을 사용하셔도 무방하구요.
볼에 모든 재료를 넣고 잘 섞어주기만 하면 됩니다.
미니 거품기로 섞어주면 설탕도 잘 녹고 편하더라구요.
오일이 분리되지 않게 잘 섞어주는 것이 포인트랍니다.
후라이드 치킨에 만능 마늘 소스를 곁들여 보았는데요.
후라이드를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요렇게 만능 마늘 소스를 뿌려 먹어도 맛있답니다.
후라이드 반은 그냥 먹고, 남은 반은 만능 마늘 소스를 뿌려 먹었답니다.
만능 마늘 소스를 곁들여서 후라이드 치킨을 찍어 먹어도 되구요.
아삭하고 새콤달콤한 치킨무는 빠질 수 없겠죠.
치킨에 만능 마늘 소스를 뿌려드시면 됩니다.
레몬즙과 식초가 들어가서 상큼하면서 마늘의 향이 나는 게 은근히 매력적인 만능 마늘 소스입니다.
취향따라 마늘은 양을 가감하셔도 될 듯합니다.
만능 마늘 소스를 만들어서 치킨이나 족발에 뿌려 드셔보세요.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답니다.
밥심은국력
비단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