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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가 김치냉장고 속에 있는 줄도 모르고 있다가 뒤늦게 발견했어요^^
싱싱함이 덜해서 잔뜩 썰어서 스파게티 재료로 사용했어요.
근데....스파게티소스가 떨어진 줄 모르고 ㅠㅠ
할 수 없이 스파게티 소스도 직접 만들어서 사용했어요^^
토마토는 위에 십자모양을 만들어서 끓는 물에 데쳐서 사용합니다.
토마토는 열에 가열하면 영양가가 더 좋다고 하네요.
냉장고에서 급하게 꺼낸 티가 팍팍나는 갈은 소고기입니다.^^
양파도 잘게 썰어줍니다.
토마토도 껍질 벗겨서 잘게 썰어줍니다.
냄비에 기름과 통마늘을 넣고 먼저 볶다가 소고기도 넣어서 같이 볶아줍니다.
고기가 조금 익으면 토마토와 양파를 다 넣어서 같이 볶아줍니다.
후추와 표고버섯가루를 넣어줍니다.
물 1컵, 고추장 1/2수저, 토마토케찹 5큰술, 매실청1/2수저, 설탕2큰술, 간장4큰술 정도 넣고
소스를 만들어줍니다.
위의 양은 저의 기준이니 기호에 맞게 간하시면 될 듯해요.
한번 삶아준 스파게티면을 소스 안에 넣어서 한번 버물러줍니다.
스파게티소스가 있는 줄 알고 열심히 토마토부터 삶고 있었으니...ㅋㅋ
스파게티소스는 그래도 시판용이랑 비슷하게 된 것 같아요^^
오래된 토마토로 만든 스파게티 한번...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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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이맘
과일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