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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도 얼마 남지 않았구요 ~~ 서서히 가을에 접어 드는거 같아요 ~!
요즘 이래저래 너무 정신이 없긴 하지만... 끼니는 챙겨야죠 ~
여러분은 어떤반찬 좋아하시나요 ?
푸키베베는 항상 냉장고에 기본 찬이 있어요 ~! 그중 빠지지 않고 항상 챙겨 넣어 두는 것이 바로 '장조림' 입니다.~~
소고기 , 돼지고기, 메추리알등 간장과 향신야채들 넣고 설탕과 매실 첨가해서 단맛도 주고 보글보글~~~
두고두고 먹기도 편하구요 ~~ 체력적으로 항상 움직이는 일을 하다보니 단백질은 필수라 꼬옥 챙겨 먹는 반찬중 하나 랍니다.~~
그런데 말이죠 ~~ 장조림은 참 맛이 좋은데 먹고나면...
장조림 국물이 항상 남아요 ~~
살림에 대해서 잘 모를대는 버리기 일쑤였는데요 ~
지금은 장조림을 하면 약간 국물을 넉넉하게 뽑아서 ~
장조림도 하고 국도 끓이고 무침 반찬도 하나 더 만든 답니다.~~
바로 조미료 대신 또는 간을 맞출때~~
바로 이 장조림 국물을 넣어서 말이죠 ^^
이렇게 몇번 해 보니
2-3가지 요리나 반찬할때 시간도 절약되고 수월하구요 ~ 맛도 더 좋답니다.^^
아무래도 일반 간장에 약간의 조미 설탕 매실엑기스, 그리고 양파 마늘 대파등 향신야채들도 들어가고 고기장조림은 고기자체에 육즙도 배여 있어서~~
이걸 넣어서 국과 무침을 하니 확실히 더 맛이 좋더라구요 ^^
이젠 장조림 국물 절대로 버리지 마시고 활용해 보세요 ^^
맛이 배가 된답니다.^^
 푸키베베의 장조림 국물 활용법 (tip)
고기와 매추리알 넣고 보글보글 장조림...
장조림 할때 저는 물과 간장을 5:1정도 비율로 하고 기본 향신야채 (양파, 파, 고추,무) 다시마 넣고 설탕과 청주 매실을 첨가 해서 끓여요 ~
저는 장조림을 할때 약간 넉넉하게 국물을 잡아요 ~ 이런날은 장조림 하나만 하는게 아니라 국도 무침도 하나씩 더 추가해서 만든답니다.
그래서 넉넉하게 장조림 육수를 만들어서 따로 식혀서 ~~
미역국에 국간장으로 간을할때 ~ 장조림 육수와 국간장 1:1 비율로 맞추어서 넣은다음 마지막 깔끔하게 소금간으로 ~~
미역국은 소고기 넣어서 끓인게 가장 맛이 좋은거 같아요 ~ 하지만.. 맛이 조금 밋밋할때가 있어요 ~ 그럴때는 장조림 육수를 살짝 첨가해 보세요 확실히 맛이 더 좋답니다.~~
단.. 장조림 육수는 단맛이 첨가 되었기 때문에 장조림 육수로만 간을 하시면.. 달아 질수 있어요 ~! 국간장과 비율 맞추어서 넣어 주셔야 해요 ~~
마무리 간을 깔끔하게 소금으로 ~
확실히 장조림 육수를 넣어서 미역국을 끓인 날은 뭐랄까 ~~ 약간 더 깊은 맛이 나고 맛있어요 ~~
저도 모르게 호로록 ~~~ 호로록 ~~~^^
저는 미역국을 끓였지만... 다른 종류의 국이나 찌게에 응용하셔도 좋아요 ~
그리고 또하나 강추로 한다면... 우리가 자주 해 먹는 깻잎반찬...
<장조림 육수 깻잎반찬 만들기 : 장조림육수 한컵, 굵은고춧가루 , 간마늘 , 파, 청홍고추 , 깻잎 >
장조림 육수 잘 식혀서 ~~
장조림 육수에 고춧가루 간마늘 파만 첨가해서 무치면.. 정말 맛있어요 ~!
아무래도 양념비율이 비슷하다 보니 ~~
일반 간장에 기본간을 하는것보다 한번끓인 장조림 육수에 첨가해서 하니 더 맛있더라구요 ~~^
그래서 저는 장조림 할때 깻잎도 사서 깻잎 반찬도 함께 한답니다.~~
반찬도 하나하나 따로 하면 번거롭고 귀찮아요 ~
장조림 하실때
장조림 국물 넉넉하게 만들어서 국도 깻잎무침 반찬도 해 보세요 ~~
시간도 절약되고 기존 하던 스탈~~ 보다 맛도 좋답니다.~~~
오랜만의 푸키베베의 작은 요리 노하우팁 알려 드리네요 ^
시간될때 많은 정보 공유하도록 푸키 ~~ 쭈욱~~ 노력 할께요 ^^
즐건 주말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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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키베베
진이맘
밥심은국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