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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coco입니다.
오늘아침은 할 일들이 많아 간단하게 레시피 올리고 내려갈께요.
오늘은 여름이면 흔히 해 먹는 국수입니다
국수 좋아들 하시죠?
저또한 국수를 아주 좋아하는데요...
제가 어렸을땐 시골에서 여름이면 동네 방앗간에서 국수를 만들었답니다
동네 마당한 가운데 갓 뽑아낸 국수를
하얀 빨래를 늘어놓듯
막대기에 걸어 바람에 말렸답니다
그럴때면 우리집 국수를 지키기위해 그 아래에 누워서
춤을추듯 하늘거리는 국수를 바라보곤 했었어요.
간혹 하나씩 떨어지는 걸 먹으면서 말이죠~ ^
오늘 국수는 고명으로 부추를 올려보았어요.
그럼 간단하게 후딱 말아놓고 갈께요.
 재료는요: 국수 2~3인분, 부추 한줌, 애호박 1/2개, 당근 1/3개, 참기름.통깨 조금씩, 양념장.
육수: 물 1.8L, 멸치 한웅큼(70g) 집간장 1큰술, 멸치 맑은액젓 2큰술.
아주 개운하면서도 담백하답니다.
1.8L 의 물을 부어 다시마 3장 정도 넣으시구 육수를 내어주세요.
대파를 넣으셔도 좋지만 멸치와 다시마만 넣었어요.
물이 끓기 시작하면 멸치 손에 한번에 잡히는만큼 넣어서 5분가량만
더 끓이신 후에 불을 끄세요. 멸치의 량은 70g 정도.
끓을때... 집간장 1큰술, 멸치 맑은액젓 2 큰술 넣어주세요.
맑은 국물이 완성되었네요
멸치가 잘 건조된건 이렇게 국물이 맑구여
건조가 덜된 멸치는 조금 탁한 편이에요.
육수는 식혀서 차게 또는 미지근하게 드셔도 되구...
먹기직전 살짝 데워 따뜻하게 드셔도 좋아요.
당근을 먼저 오일을 두르고 볶으시다가 애호박을 볶아주세요
소금으로 간을 맞추시구...
부추는 국수삶을 물이 끓으면 국수 삶기전 ...
살짝 담궜다 바로 꺼내어 찬물에 헹구어 물기를 꼬옥 짜 주시구~
마늘, 통깨갈아 넣어, 집간장 조금, 참기름조금 넣어서 조물조물 무쳐주세요.
국수는 넉넉한 물에 삶으시구 보통 3번 끓어오르면 불을 꺼야는데요
우리밀 국수는 4번을 해야 좋은 것 같아요.
찬물로 넘치지 않게 달래어가며 삶으세요.
차가운물로 잘 헹구어 체에 받혀주시구~
그릇에 담아 고명 잘 올려주시구여~
통깨는 이렇게 즉석으로 갈아서 드시는게 좋아요.
아주 맑은 빛깔의 국수가 되었어요.
육수 부으시구 통깨, 참기름으로 마무리 하셔서 양념간장 적당량 올려주세요.
양념간장 레시피는... 여기...↓↓
양념장은...
청.홍고추,마늘, 파 다져서 넣으시구
국간장 8큰술 진간장 2큰술 고춧가루 한큰술...
요건 황금비율이어요~ ㅎ
양념장이 걸쭉하게 마늘과 고추, 고춧가루를 넣으세요
통깨, 참기름은 여기에 넣치 마세요~
오래두고 드셔도 되는 양념장이어요... 참기름 통깨를 넣으시면
시간이 지나면서 맛이 변한답니다~
국물이 아주 아주 맛있답니다!
아이들이 배고프다는 통에 비쥬얼이... ㅠ.ㅠ
째금더 정갈했어야 하는데 말이죠~ ㅎ
기본 양념장을 만들어 두시면 국수 한사발 만드는거
10분이면 된답니다~ ^
오늘점심은...
후루루 잔치국수로 해결하세요.
coco 였습니다.
힐링푸드 망고스틴co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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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스틴coc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