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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만 있으면 간단하지만 별미밥
콩나물밥 만들수 있다지요~
달래를 쫑쫑 썰어넣어 양념맛이 좋은
콩나물밥 만들었어요~
압력솥으로
후다닥 만든 콩나물밥
늦은 저녁이라 사진이 어둡네요~
콩나물밥
달래양념간장에 슥슥 비벼먹는 콩나물밥
입맛없을 때 한그릇 뚝닥` 콩나물밥
콩나물밥만드는 법
불린쌀(현미 + 쌀)3컵,콩나물350g,
양념장: 간장1.5T , 집간장 1/2T, 물1T, 파2T,마늘1t, 설탕1/2t,
통깨1t,참기름1T,홍고추가루1개,달래 조금
콩나물은 씻어놓고~
소고기는 채끝등심~
냉동실에서 급하게 꺼내 썰었네요`
불고기감으로 준비해도 좋아요~
맛간장,마늘, 후추,참기름으로 양념해요~
★ 콩나물밥에 소고기를 양념해 넣어야
밥에서 고기냄새도 없고 맛나답니다.
오늘은 급하게 빨리 해야 하니 압력솥에 콩나물밥을 합니다.
평소엔 현미가 위주지만
오늘은 흰쌀2 : 현미1로 섞어서 밥물을 조금 적게 해서 끓으면
양념한 소고기를 얹고
콩나물 듬뿍 얹어서
압력솥에 콩나물밥을해요~
보통 밥하듯 눈금이 올라오면 불 줄여 뜸들이고 불꺼서
압이 다 빠지면 뚜껑을 열어요~
쌀을 끓인후 콩나물을 얹어 압력솥에 밥을 하면
콩나물이 물러지지 않는까 걱정되지요?
아니 아니요~ 아주 알맞게 콩나물이 익는답니다.ㅎㅎ
콩나물밥 양념장은 달래양념장
달래를 손질해 쫑쫑 썰어요`
홍고추, 파, 마늘을 다져요
간장,집간장, 물을 조금 섞어서 양념간장을 만들어요`
통개,참기름도 넣었어요~
짜짠~ 압력솥 뚜껑 열어보아요~
콩나물 숨이 많이 죽었죠~
콩나물이 무를정도는 아니랍니다.
주걱으로 살살 섞어줍니다.
콩나물이 그렇게 많았는데 숨이 죽어 많아 보이지않는답니다.
콩나물밥은 한번 먹을 양만큼만 하는 게 좋답니다.
남겨두면 콩나물이 실같이 가늘어진답니다.
큰 크릇에 담아 달래양념장 곁들여내요`
달래양념장 건지 위주로 건져서 슥슥 비벼요~
뭐 먹을거냐고 딸내미에게 물었더니
별로 먹고픈게 없다더니
콩나물밥 먹자해서 늦은 저녁에 후다닥 만든 콩나물밥
요즘~ 회사 구내식당에서 형편없는 밥 먹느라
고생이 많은 딸내미
짠해서 맛난거 만들어 먹이고픈 어미마음에
늦은 시간에도 후다닥 만들었답니다.
콩나물밥 양념맛에 먹는다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달래가 들어가 더 맛나네요`
짜지않은 양념간장 넣어 비비니
어찌나 맛나던지~ㅎㅎ
딸내미가 보증하는 맛이랍니다.
집밥이 이렇게 맛난지 요즘 절실히 느끼고 있거든요~ㅋ
전 콩나물밥은 약간 촉촉한게 더 좋네요`
콩나물 따로 삶아서 하는 콩나물밥은
제대로 된 콩나물밥이라 할 수 없지요~
콩나물 비빔밥 같은콩나물과, 밥미 따로 노는 느끼?
콩나물이 푹익어도 함께 밥하는게 훨씬 맛나네요`
 소고기 양념해서 넣어 밥 전체에 양념이 살짝 베여서 감칠맛도 더 좋답니다.
예전에 고기양념 안했을 땐
고기 누린내가 나기도 했었다는~
슥슥 대충 대충 비벼서 먹어봅니다.
알타리하고 함께 먹으니 그냥 술술 넘어갑니다.
아~ 사진보니 또 먹고프네요~
입맛없을 때~
콩나물밥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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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노란장미
flai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