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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밥의 달인이 초밥 만들면 초밥 한개에 뭉쳐지는 밥알 갯수가 오차 없이 거의 비슷하잖아요 우린 초밥의 달인도 아니고 손으로 빚자니 크기도 들쑥날쑥 모양도 들쑥날쑥합니다. ㅎㅎ 요럴 땐 틀을 사용해 만들어보세요 갯수의 차이는 좀 있겠지만 크기가 거의 비슷, 모양도 거의 비슷하답니다 예전에 천엔샵에서 산 초밥틀이 있어요 꼭 요런 틀이 아니라도 다이소... 등에 잘살펴보면 초밥을 쉽게 만들 수 있는 틀들이 있더라구요 제가 사용한 틀은 밥 크기가 꼭 한 입 크기라 자주 사용한답니다. 초밥을 만드려면 단촛물을 먼저 준비하셔야죠 식초파는 코너에 초밥용 식초를 팔기도 하고 일본 제품으론 스시노고란 파우더도 팔지만 집에 설탕, 식초, 소금 다 있으시잖아요 작은 냄비에 식초 4T, 설탕 3T, 소금 1T를 넣고 잘저은 후 불위에 올려 파르르~~~ 식초 끓는 냄새가 나면서 파르르 끓는다 싶으면 불을 끄세요 
요 단촛물은 만들어 냉장보관했다 초밥 드시고플 때 뜨거운 밥에 섞으시면 됩니다. 쌀 3C으로 밥을 지었을 때 사용할 수 있는 양입니다 한 김 나간 밥을 틀에 꼭꼭 눌러넣어 모양을 만듭니다 
틀에 찍은 요 밥을 얇게 슬라이스한 오이로 돌돌 말기도 하고 김으로 싸 날치알,연어알을 올리기도 합니다. 오늘은 훈제연어로 돌돌돌 말아봤어요 
훈제연어에 와사비를 조금 발라 돌돌 말면 훈제연어초밥이 되죠 오늘은 생선,새우... 해물요리와 잘 어울리는 오뚜기 타타르소스를 올려줄거라 와사비는 안발랐어요 오뚜기 타타르소스 간이 그닥 세지않아 듬뿍 올려드셔도 됩니다 타타르소스와 잘어울리는 날치알도 올렸어요 
빨간 연어알이면 더 좋을듯... 한데 연어알이 없어 pass~~ 요즘 베이비채소 빠지면 요리 아니잖아요 베이비채소 한잎 씩을 올려봤습니다 나름 비쥬얼 괜찮아요. ㅎㅎ 
훈제연어와 궁합 잘맞는 레몬피로 조금 올려봤어요 오뚜기 타타르소스와도 아주 잘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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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누기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