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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제가 만들 강정은 옛날 전통적인 강정이라기보다는 약간 변형된 현대적인 강정이랍니다.
잔멸치와 견과류를 넣어서 만들어 보겠습니다.~~~
영양면에서도 아주 좋답니다.
그럼 보시죠....
재료 잔멸치 1컵( 볶음용 포도씨유 반큰술, 청주 1큰술), 쌀튀밥 1컵, 호두 반줌, 아몬드 10알, 호박씨 1-2큰술,
해바라기씨 1-2큰술, 호두 2큰술
시럽 설탕 4큰술, 물 1큰술, 올리고당 4큰술 등
강정에 들어갈 재료들입니다.
잔멸치는 체에 흔들어서 부스러기를 제거합니다.
팬을 달군 다음 포도씨유를 약간 두르고 잔멸치를 볶아줍니다. 그리고 청주 1큰술을 넣어서 수분을 날려줍니다.
잔멸치가 다 볶아졌습니다.
잔멸치를 키친타올에서 기름기를 빼줍니다.
견과류는 굵게 다져줍니다.
호두와 아몬드를 썰지 않으면 나중에 강정을 뭉쳤을 때 잘 뭉쳐지지 않으므로 뭉쳐질 정도의 크기로 다져주면
된답니다.
기름없이 팬을 달군 다음 견과류를 모두 넣고 볶아줍니다.
그러면 견과류 특유의 쩐내 같은 것을 제거할 수 있답니다.
견과류를 다져주면서 가루가 떨어지므로 체에 받쳐 흔들어서 부스러기들을 제거해줍니다.
시럽을 만들어주는데, 설탕 4큰술, 물 1큰술, 올리고당 4큰술을 넣고 처음에는 젓지 말고 그대로 녹여줍니다.
그리고 나서 바깥으로부터 기포가 생기기 시작하면 마지막으로 가운데 부분부터 살짝 저어서 설탕이 완전히
녹도록 합니다.
완성된 시럽이랍니다.
볼에 시럽을 담아서 약간만 식혀줍니다.
따뜻할 정도의 온도에서 강정을 버무려야 잘 버무려진답니다.
모든 재료를 넣고~~
비닐 장갑에 기름을 바르고( 붙지 않도록) 고루 섞어줍니다.
강정을 동그랗게 뭉쳐줍니다.
아이들 간식으로 너무 좋겠지요?
멸치는 칼슘이 많고 견과류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아서 건강에도 아주 좋답니다.
시럽이 들어가서 달짝지근하면서 멸치를 씹으면 짭조름하구요.
이상 추억의 영양 간식을 좀더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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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심은국력
진이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