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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껍질재활용, 귤피청잔멸치볶음, 밑반찬, 비바리의숨비소리
감귤껍질을 재활용한 멋진 음식을 만들어 봅니다.
제주도가 고향이고 아버지께서 밀감농사를 지으시기에
저는 무심코 버려지는 귤껍질들이 엄청 아깝습니다.
저는 먹기 전에 밀감을 식촛물에 씻어 껍질은 다 모아서 말려두고 있습니다
보통 이틀정도면 요즘은 고슬고슬하게 잘 마르더군요.
채반에 넣어 놓고 한동안 잊어버리셔도 됩니다.
바싹 마르면 갈아두었다가 사용하면 되니까요.
더구나 아버지께서 손수 농사지어 보내주시는 밀감이기에..
껍질 하나도 저는 버릴수가 없고 진피야 말로 참 좋은 한방재료임을
여러분들도 다 아실거에요.그렇지요?
감귤청멸치볶음,진피청잔멸치볶음, 한방요리, 약선요리, 직장인반찬, 웰빙음식
---비바리의숨비소리, 비바리의친환경밥상
잔멸치50g, 진피청1큰술,
물1큰술, 해바라기유1~2큰술, 통깨, 수제맛간장1작은술 , 진피청의 국물1작은술
 
1, 잔멸치는 채에 담아 흔들어 가루를 털어내 주시고.
2, 진피청 1큰술 넉넉히 떠내어 준비합니다.
 
3, 후라이팬에 잔멸치를 담아 물 2큰술, 해바라기유1큰술, 수제맛간장 1작은술,
넣어 뒤적인 다음 진피청을 넣고 버무립니다.
이때 진피청의국물 즉 꿀도 약간 넣어줍니다. 이는 물엿이나 올리고당 대신입니다.
4, 불을 켜서 단숨에 볶아 냅니다.
 
4, 국내산 볶은통깨를 1~2큰술 넣어 재빨리 뒤적여서 섞어줍니다. (약불에서 5초가열)
저는 통깨를 좀 넉넉히 넣는 편이에요..알아서 취향껏 넣어 보십시오^^
감귤청만드는법 다시 한번 짚어드릴게요...
이렇게 만들어 두면 감기예방에 좋은 차로 마실 수 도 있고
음식에 다양하게 활용도가 높아요.
< 감귤청만드는법, 진피청만들기, 귤피청 만드는법>>
  
1, 밀감은 먹기 전에 껍질채, 소금물을 끓여서 미지근하게 식힌다음 식초 2큰술 넣어
씻은 다음 찬물에 2번 씻어 알맹이는 드시고 귤피는 물기를 완전히 말려주세요.
2, 가위로 채썰어서 그늘에서 2일간 말린다음 소독한 병에 꿀과 함께 1:1 동량으로 담습니다.
3, 중간중간..꿀이나 설탕이 잘 녹을 수 있도록 뒤적거려 주시고, 한달후에 드실 수 있어요.
4, 따뜻한 물에 희석하여 마시기도 하고, 각종 음식에 활용하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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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볶고 나서 맛이 너무도 궁금하더군요.
젓가락으로 살짝 집어 먹어 보았더니~~보았더니~~~
우앙~~~~~~어떠냐구유?
몰라라..말 안해줌...직접 만들어 보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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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색깔도 예쁘공..올리고당이나 물엿 사용치 않아서 좋고..
진피청을 넣어 기능도 빵빵한 한방요리 탄생~~
흐믓 흐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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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껍질 말린 약재를 한방에서는 "진피"라고 합니다.
감귤껍질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하며 항암성분도 들어있고,
안쪽에 실 같이 하얀 부분은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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