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보주부를 위한 바쁜아침 밥짓기 노하우
20년차 주부인 저두 밥짓기는 어렵습니다.
왜냐면 계절에 따라, 습도에 따라
온도에 따라 같은쌀도 맛이 변하고
쌀을 씻어 불리는 시간, 물의 양, 물맛에 따라도
맛이 변하기 때문이지요~
맛있는 밥짓기의 노하우는
쌀의 품종, 계절, 물맛에 따라 밥맛이 좋을 수도
나쁠수도 있지만,
약간의 차이가 맛있는 밥짓기에 도움이 될수도 있지 않을까해서
올려봅니다.
가장 기본인 백미로 밥짓기를 먼저 시작해보겠습니다.
재료
불린쌀 2컵, 물2컵
제가 현미를 주로 먹는 바람에
7월에 사두었던 쌀이 남아있던걸 잊고
새로 두달을 다른 포대를 뜯어 먹느라
바구미가 나왔던 쌀이라
쌀상태가 그리 좋지 못해요!!
겨울이어도 아파트는 실내온도가 높아서
쌀벌레가 생길 수 있는데요,
하지만 이런쌀도 잘 지으면 맛있게 밥을 지을 수 있답니다.
전 쌀에서 묵은쌀냄새가 나지는 않았지만
냄새가 난다면 청주한술을 넣고 밥을 지으면
잡냄새를 제거할 수 있어요!
일단 쌀을 씻어줍니다.
바구미일경우 100% 물에 담그면 위에 떠오릅니다.
건져내주고
3회정도 살살 씻어줍니다.
그리고 30분 불리기!!
정상적인 일반쌀은 전기압력밥솥으로 지을경우
불리지 않아도 맛있게 밥을 지을 수 있어요!!
일반밥솥에 30분불려서 불린쌀의 양에 1.2배의 물을 부어주면 알맞아요!
햅쌀일 경우는 수분이 많으므로 1.1배로 줄여줍니다.
전기압력밥솥으로 지을땐
불린쌀의 경우는 1: 1의 양이 알맞아요~
밥이 다되면
그대로 보관하지 말고
이렇게 주걱을 세워서 살살 섞어주세요~~
백미밥 완성입니다!!
잡곡밥 짓기
현미+ 보리+검은쌀+ 기타 잡곡이 섞인 잡곡밥을 드시고 싶다면...
전 이렇게 몇번 사용할 만큼 함께 섞어
냉장보관을 해둔답니다.
쌀만 따로 씻어서 잡곡밥을 손쉽게 만들 수 있고
벌레가 생기는걸 방지할수도 있구요!
확실히 이렇게 보관하면
실내보관한것보다 훨씬 밥맛이 좋답니다.
잡곡밥은 씻어서 냉장보관해두면 좋구요~
여름엔 확실히 냉장보관,
겨울엔 실내보관해도 괜찮던데 실내 온도에따라 조정하시구요!
이 사진은 예약 버튼으로 찍어둔 사진인데
가을에 찍은 사진이예요!!
가을부턴 예약버튼 가능하지만,
여름엔 예약을 안하는게 좋답니다.
잘못하면 밥에서 쉰내가 나서 버릴수도있어요!
윤기 좔좔흐르는 잡곡밥 완성이라지요~~
쌀의 상태도 좋아야하고
특히 보관법에 유의하면 더 맛좋은 밥을
지을 수 있어요!!
특히 잡곡밥의 경우 전기압력밥솥에 지은게
맛있어요!!
쌀을 불려두면 잡곡기능 누르지 않아도
맛있게 지어져요~~
이렇게 초가을 호박잎쌈에 된장찌개 끓여
먹었었던 사진입니다.
바쁜 아침 간편히 백미밥 지은김에
참치마요덮밥을 만들어봤는데요,
참치캔과 마요네즈만 있음
간편하게 만들 수 있어요!
여기에 미소시루만 곁들이면
바쁜아침 맛있게 먹을 수 있답니다.
요즘은 집집마다 전기압력밥솥은 하나씩 있지만
초보주부에겐 그것도 쉽지 않을 수 있겠다 싶더라구요~~
밥짓기 노하우~
맛있는 냄비밥도 다음에 소개해볼께요~~
|
하루나의마마스컴
비바리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