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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수능이 다가오니 엄마들 맘이 편치않습니다.
날도 쌀쌀해져 감기 걸릴까 걱정되기도 하고
체력이 떨어져 힘들어할까 걱정되기도 합니다.
이럴 때 기운나게 전복이라도 한마리 먹여볼까... 싶기도 하지요.
이웃분이 아들 먹이려고 전복손질하다 손을 벴다기에
어쩜 이런 분들 또 있을 수도 있단 생각이 드네요.
공룡맘은 어떻게 하는지 보실래요?
왼쪽 사진은 전복을 씻기전
오른쪽 사진은 주방용솔로 전복을 구석구석 깨끗하게 씻은 후
 
전복 마리수가 많을 때 김이 팍팍 오른는 찜솥에 넣고 살짝 찌지만
한두마리일 땐 전복이 잠길 정도의 물을 끓이다
전복을 넣고 크기에 따라 다르지만 속으로 5~~10사이를 센 후
꺼내 밥숟가락을 전복살밑으로 넣으면 전복이 아주 부드럽게 떨어진답니다
 
뒷면의 내장 보이시죠?
내장 떼어 내 죽끓일 때 사용하시고
 
전복 이빨 보이시죠?
손으로 뚝 떼어내세요.
 
깨끗하게 손질된 전복입니다~~~~
자~~
전복구이를 하실래요? 전복볶음을 하실래요?
달랑 한마리뿐이라고요? 전복죽 끓여 양을 늘리셔야죠...
http://blog.naver.com/mamyc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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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누기네
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