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은 웰빙의 영향으로 시판 중인 조미료도 천연 조미료가 많이 나오고 있지요.
그런데, 그 가격이 만만치 않는 것이 단점이죠.
이럴 땐 집에서 만들어쓰면 경제적이랍니다. 만드는 방법도 그리 어렵지 않답니다.
평소에 마른 멸치를 사오면 먼저 내장을 제거해서 손질한 뒤 냉동 보관한답니다.
구입할 때부터 지퍼백 형태이기 때문에 그 봉지에 그대로 보관하면 글씨도 써져 있어서 편하답니다.
내장을 제거하고~
머리는 그대로 사용합니다.
해물류는 비린내가 날 수 있기 때문에 멸치나 건새우 모두 팬을 달군 뒤에 살짝 볶아줍니다.
만져보아 약간 따끈해지면 다 볶아진 겁니다.
분쇄기에 갈아줍니다.
멸치 가루입니다.
국이나 찌개 등에 사용하시면 되구요.
표고 버섯입니다.
분쇄기에 갈아주면 되구요.
색이 아주 뽀얗죠?
국이나 찌개, 나물 무침 등에 넣어주면 좋구요.
고추씨입니다. 고추씨는 비타민 C 가 많아서 몸에도 좋은데요. 매콤한 국물을 원할 때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육수에 사용하시면 되는데, 국물요리나 조림 요리에 사용하시면 됩니다.
칼칼하고 개운한 맛을 내준답니다.
분쇄기에 넣고 갈아주고요.
고추씨가루입니다.
건새우는 이렇게 잔 새우를 구입하세요.이름은 보리새우이구요.
이 보리새우를 사용하는 이유는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이죠.
쓰다 남은 것이 이것밖에 없어서 ...
좀더 자세하게 보이시죠?
이 빨간 건새우를 합해주었습니다. 이 건새우를 쓰셔도 무방한데, 먼저 넣은 보리새우보다 가격이 더
비싸답니다.
새우가루입니다. 이것도 국이나 찌개, 나물 무침 등에 넣어주면 좋구요.
요렇게 천연 조미료가 완성되었습니다.
이것 말고도 마른 다시마를 갈아두어도 좋구요.
원하는 가루들을 서로 혼합해 담아놓아도 됩니다.
가루 그대로 요리에 넣어도 되지만 다시백에 넣어 요리하면 좀더 깔끔하답니다.
다시백에 여러 가루들을 합하여 넣어주면 더욱 좋습니다.
|
밥심은국력
오스틴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