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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한비 남잠 잘때 잠깐 졸았는데..^^:;
해품달의 여운이 남아서 인가? 왜 그런가.. 잠이 오지 않아..
올만에 인터넷 아이쇼핑 좀 하고.. ㅋㅋㅋ
아침에 올릴려고 했던 유채나물 무침
올리고 잠자리 들려고 이러고 나왔어요.. ^^*
재료~
유채나물(2,000원 값) 삶아서 한줌 반 정도 되는 거 같아요.. ^^:;
반절씩 나눠서 두가지 양념으로 무쳐 먹었어요.~
초고추장무침
고추장 한숟가락 반.. 참기름 1/3숟가락.. 식초 한숟가락 반..
설탕 한숟가락..깨소금 2/3숟가락..
된장무침
된장 한숟가락.. 매실청 반숟가락..두부 약간..
깨소금 2/3숟가락.. 참기름 1/3숟가락..
유채 나물은 줄기가 너무 억세고 굵으면 제거해 주시고요..
깨끗하게 손질해서
끓는 물에 3분정도.. 잎의 연함 정도에 따라 삶아주세요..
(샐러드로도 먹는 채소라.. 조금 덜 익힌 식감을 즐기셔도 좋을 꺼 같아요.. ^^)
위의 양념 배합해서 조물 무쳐 주시고요.. ~
된장무침도.. 마침 두부동그랑땡 부치고 ..
남은 한 조각 넣고 같이 무쳐 주세요.. ^____^*
이 날 함께 데려온 세발나물 샐러드와..
전날 만들어 조금 남은 냉이나물 .. 된장찌개 함께 넣고..
슥슥 비벼서 먹으니..
오메.. 이렇게 맛있는데..
진정.. 다욧을 해야 한다 말인지.. 싶더라구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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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니깐 청춘이다.. 책을 참~ 괜찮다 하면서 읽었어요..
지금 제 카톡에 캡쳐 해 놓은..
어느 초등학생에게 작심한 바를 삼일을 넘기지 못하고 포기하는 것을
작()삼()이라 한다..
란 문제에.. ()안에.. 은 촌..
즉
"작은삼촌 "
그럴것이.. 초등학생 어린아이의 눈에
각오한 것을 삼일도 넘기지 못하고.. 지키지 않는 작은삼촌이..
딱 생각이 났을 터..
ㅋ
ㅋ
지금 제가 요. 작은삼촌이 아닌가 싶어요..
다욧 한다고.. 매일.. 내일.. 내일.. ~
에고.. 예쁜 원피스 입고 싶은데 말이죠.. ^^:;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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