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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쯤에 사둔 고구마가 바닥을 보이면서 전이고 칩이고 해먹다가..
찐고구마는 적당히 한다고 해도 꼭 1,2개 씩은 남더라구요~
음식이나 과일도 한번 우르르 먹고 이렇게 손이 안가고 남을때가 종종 있어요..
지난번 바나나 옷걸이 적다가 생각났는데, 바나나도 껍질이 시들시들 해지면 손이 조금 덜 가더라구요..
그래서 바나나는 바나나대로 냉동보관 해둘때가 있는데 상태가 좋은것이라면 속은 변함없이 하얗기 때문에
밀가루옷을 입혀서 튀겨도 되지만 다른 방법으로는 퐁듀도 괜찮더라구요~
바나나는 차갑고 따뜻하게 녹인 치즈나 녹인 초콜릿을 묻혀서 알쏭달쏭한 맛으로 먹기에도..
퐁듀 재료(기구)는 베이커리 재료상에서 구입이 가능한데, 없으시다면 나쵸 소스도 괜찮습니다
같은 방법으로 남은 식빵이나 찐고구마, 찐감자, 단호박..., 각종 익힌 해산물, 만쥬,쿠기,크래커와 베이커리.. 등
먹기 지루하고 다른 방법을 찾으신다면 이러한 방법도 좋아요!
수분이 많지않고 물기가 흐르지 않는 것이라면 퐁듀의 재료로 모두 가능하다는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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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12
행복한노란장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