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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나 낙지, 문어 등의 해물들은 미리 데쳐서 요리하는 경우도 많은데요.
잘 데치는 법을 알려드릴게요. 어떤 재료든 데치든 방법은 같습니다.
물에 무를 넣고 데치면 질겨지지 않게 데칠 수 있습니다.
무는 토막을 내서 넣어주면 좋습니다.
찬물에 무조각을 넣고 청주 2큰술 정도 넣어줍니다.
우선 물의 양은 넉넉해야 오징어를 잘 데칠 수 있습니다. 물이 적어보여도 곰솥이라서 물 양이 꽤 많답니다.
청주는 오징어 비린내를 없애주는 기능도 하고요.
물이 팔팔 끓을 때 오징어를 넣어줍니다.
오징어 색깔이 하얗게 변하면 꺼내주면 됩니다.
오징어가 맛있게 데쳐졌습니다.~
잘라서 바로 초고추장에 찍어 먹어도 맛있고, 야채와 함께 무쳐먹어도 맛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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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심은국력
땅꾼자리
요조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