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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 준비해도 되는 것 | 2000.06.22 | 조회:1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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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결혼한지 6년이 되가는 주부인데요. 사실 집안일을 잘 하는
편이 아니지만 전 사람들을 초대하기 좋아해서 손님을 치른 적은
여러번입니다.
- 먼저 준비해도 되는 것은 고추잡채의 경우는 피망, 양파, 쇠고기를 썰어 놓고 고추잡채에 넣을 양념을 따로 만들어 둡니다.
그리고 손님이 오기 직전에 같이 볶아 주면 됩니다. 이런 식으로 재료들을 하루전에 미리 다듬어 썰어 놓고 양념을 하루전에 각각 만들어 놓으면 당일에는 함께 볶거나 무치거나 하면 되지요.
- 그리구 젊은 여성들의 경우는 샐러드를 참 좋아해서 샐러드를 하면 간단하구 좋구요.
- 중국음식을 하면 큰 접시에 몇가지만 올려놓고 2-3가지 정도
각 개인접시를 놓으면 차리기도 간단하구 먹기도 좋습니다. 그 다음 어느 정도 요리를 먹은 후 밥, 국은 요청하신 분에게만 내면 되겠지요.
- 중요한 건 메뉴를 정하는 건데 연령대와 성을 고려해서 그 연령대 주위사람들에게 물어 보고 장만하시는 것이 좋겠지요
- 정 바쁘시면 백화점 지하에서 고기양념한 것, 중국요리, 여러 반찬을 파니까 몇가지는 도움을 받으면 준비하기가 한결 쉬울 것 같습니다. 압구정 현대에서는 스테이크나 닭꼬치 등을 집에서 구워 먹기만 하도록 해서 파는데 맛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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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20일 오후 4시 00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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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