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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보 만들기 >
재래시장 큰 곳에 가면 이런 면으로 된 천들을 팔고 있답니다. 저는 참고로 지난 번에 광장시장에서 샀고요.
집에 와서 모서리만 박아주면 각종 요리할 때 다용도로 쓰여 참 좋아요.
원하는 크기로 잘라주면 되구요.
올이 풀리지 않도록 박아주면 되는데, 저는 두 겹으로 면보를 만들어 더욱 튼튼하게 만들었답니다.
한겹으로 사방 모서리를 박아주어도 되구요.
두겹이라서 더욱 튼튼하고 빨아쓸수록 더욱 튼튼해진답니다. 짜투리천은 컵받침용으로 써도 좋구요. 컵받침용에는
간단한 이니셜이나 수를 놓아도 예쁘구요.
떡을 찔 때 깔아주거나 절인 야채를 짤 때 등등 필요에 따라 사용하시면 되구요. 몇 개를 만들어 용도별로
구별하여 쓰면 좋아요.
냄비 뚜껑에 면보를 묶어 쓰면 수증기가 주재료에 떨어지지 않아 더욱 편리하답니다.
이 때 면보는 마른 상태에서 묶어주어야 수증기 흡수가 잘 되요.
편하게 묶어 보세요.
완성된 모습입니다. 주로 찜기 바닥에 깔아서도 쓰지만 이 방법도 괜찮아요.
주머니 형태로 만들어 만두속이나 야채를 짤 때 사용해도 편하고, 식혜 만들 때 엿기름을 넣어 주물러주면 좀더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멸치 육수 뺄 때 여러 가지 재료 한꺼번에 넣고 끓이면 편하고요.
참고로 양파망은 뜨거운 열에 끓이면 몸에 안 좋으니 사용하시지 않는 것이 좋아요.
끈은 동대문 부자재 파는 곳에서 살 수 있으며, 완제품을 살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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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심은국력
늄늄시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