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좀 기술을 요하는 미인노하우를 소개해 드립니다.

바로 "복어" 입니다.

복어의 간략한 설명은

<출처> 네이버 백과사전

저는 이 복을 이제 손질을 하려 합니다.

일반인들에게는 좀 어려울 수 있으나, 이런 자료는 좀 처럼 찾기 힘든 자료입니다.

저도 노하우작성에 앞서 서적과 검색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지만,

자세히 나온 자료는 찾기 힘들고,

또한 전문서적은 가격 또한 고가라서 일반분들이 보시기에는 좀 부담이 되실것 같더군요.

그래서 미인노하우에서

어디서도 보지 못한 생생한 복어 손질 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아시다시피 복어는 맹독을 지니고 있기에

되도록 자세히 설명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자 시작해 보겠습니다.

 오늘에 주인공입니다. ㅎㅎ

이제 이복을 손질할 겁니다.

오늘이 포인트는 복의 손질과정에 중점을 둔 것으로

가능한 손질하는 방법을 위주로 설명을 두리겠습니다.

처음 작업할 것은 지느러미 부위를 제거하는 것이죠.

모든 생선재료의 기본입니다.

지느러미쪽으로 깔끔하게 절단해 줍니다.

등쪽 지느러미를 손으로 잡고 세운뒤 칼로 바짝 절단해 줍니다.

다음은 원할한 작업을 위해 주둥이쪽을 역시

절단해 줍니다.

뒤쪽 꼬리 지느러미쪽에 칼집을 넣어줍니다.

이는 껍질을 제거하기 위함입니다.

이때 내부에 살이 손상되지 않게 최대한 껍질만 칼집을 넣어 주어야 합니다.

생선에 칼집이 들어가다 보면, 식감이 떨어지고, 모양이 흐트러지기 마련이죠.

작업을 하다보면, 이런 세세한 부분에서 차이가 나게 됩니다.

다음 지느러미 쪽을 칼로 고정해주고,  껍질은 잡고 머리쪽으로 당겨줍니다.

이때도 적당한 힘이 필요하며, 너무 세게 당기면 손상이 가고, 힘이 없으면 껍질이 찢기거나 벗겨내기 힘들게 됩니다.

자~~ 껍질을 벗겨낸 모습입니다.

깔끔하죠^^

이제 다시 세부적인 작업을 해 보겠습니다.

다음은  복어의 눈을 제거 합니다.

칼을 눈가에 바짝 밀착시켜 눈이 돌출되게 한 다음  눈을 통채로 들어 내야 합니다.

손상되어 터지지 않게 깔끔하게 작업하셔야 합니다.

역시 반대쪽도 마찬가지 입니다. 몸통에는 손상이 가지않게 눈만 깔끔하게 절단해 줍니다.

 다음은 내장을 분리시켜 보겠습니다.

복어의 아가미쪽을 기준으로 칼집을 넣어, 아가미를 분리시키고,

이 아가미를 손으로 당김으로써, 몸통과 내장을 분리 할 수 있습니다.

이때 칼을 잡은 손은 몸통쪽을 고정해 주어야 원할한 작업이 될 수 있습니다.

이해를 돕기위해

여러각도에서 찍은 사진을 올려드립니다.

자세히 보시면 이해가 되실 겁니다.

이렇게

껍질과 내장, 그리고 몸통으로 분리가 되었습니다.

보시다시피, 칼을 이용하는 작업임에도 칼로 인한 손상이 거의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자 이제 다음 작업에 들어가 보겠습니다.

먼저 아가미쪽을 절단해 줍니다.

다음 작업을 용이하게 했던 꼬리쪽도 깔끔히 절단해 줍니다.

자~~~ 이제 내장을 손질해야겠죠.

조심스레 내장쪽의 위부분에 칼집을 넣습니다.

내장이 손상되지 않게 신경써 주시고,

내장을 덮고 있는 살점을 분리시키고, 내장을 분리하는 작업을 시작합니다.

내장쪽을 다루실때도

유연하게 그리고, 세심한 주위가 필요합니다.

비록 살점이 얼마되지는 않지만,  이런부분까지 다 손질하여야 합니다.

역시 칼집을 내고, 위쪽을 칼로 고정시키며, 다른손으로 힘을 주어, 분리 시킵니다.

분리되어 나온 내장을 덮고 있던 살점들입니다.

제법 양이 되죠^^

분리되어 나온 내장입니다.

내장 역시 손상된 부위없이 깔끔하게 작업되었습니다.

"이레"라는 부위입니다.

복어이레국을 끓여 먹기도 하죠,  시원한 맛을 낸다는~~

자 오늘의 작업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뿌듯하네요.

조리방법과 각 내장과 껍질의 활용법은 제가

다음 기회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용량이 감당이 되질 않네요.

부족한 글 봐 주셔서 감사드리구요.

보다 전문적이고, 유익한 정보를

미인노하우를 통해 공개하겟습니다.

다음에 더 좋은글로 찾아 뵙겠습니다.

건강하세요.^^

메뉴판닷컴 미인촌 퍼스트 "므찐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