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ㅁ' 간만에 육수이야기로 또 다시 포스팅에 도전(?)하는 늄 입니다. 흐음.. 이글루 한지 얼마 안되었을때는, 그냥 하루일상 주절거림이나 별 생각없이 글을 올렸었는데.. 지금은 그 성격이 많이 변한것 같네요. 특히, 맛있는 이야기 코너에서는 말이에요. 늄만 알고있기에는 뭔가 아까워서 다른사람들이 읽기좋게 쓰기시작했는데.. 언제부터 연재(?)에 가까운 글이 되었어요.
제 5부작(?) 육수이야기...오늘은 그 마지막 장이 되겠습니다. 더 세밀하게 다루고 싶지만, 그럼 끝도 없는데다가 늄이 실제로 낼 줄 아는 육수를 그리 많지 않아서리..(닭, 오리, 멸치와 다시마, 건새우와 다시마, 쇠고기, 돼지고기 'ㅅ'..), 이 이상 다룬다는건 능력을 한참이나 벗어난 일이어서 말이죠..
저번장에서 말씀드렸듯이 이번 마지막 장은 육수로 만들 수 있는 몇가지 요리를 소개해 드릴까 해요 'ㅁ' 각 육수별로 하나씩 소개이기에.. 글 내용은 그리 길지 않겠지만, 여러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ㅁ-;; 뭐 이미 만들줄 아는 요리라면 별게 아니겠지만요.... 먼산..
첫번째는 멸치와 다시마 육수로 만드는 칼국수, 두번째는 닭육수로 만드는 산라탕, 세번째는 가츠오부시육수로 차완무시를, 네번째는 쇠고기육수로 크림수프, 다섯번째는.. 늄이 즐겨먹는 탕면을 소개하겠습니다 >_<
1. 멸치와 다시마 육수로 만드는 기본요리.. "국시장국"'ㅁ'
- 누군가가 "멸치와 다시마 육수의 맛을 제일 잘 살린 요리가 무엇이냐?" 라고 물어본다면 두말없이 "국시장국이요" 라고 말하겠습니다. 육수에 이것저것 조미를 하면 맛있어지는것은 사실이지만, 육수 자체의 풍미가 죽어버릴수도 있다는 단점이 있죠. ;ㅁ; 양념과 육수의 조합인.. "조화"도 좋지만... 때로는 육수의 순수한 참맛을 살리는 그런 요리가 먹고싶어질때가 있어요.
밥의 경우 밥 특유의 냄새가 있고....(때문에 서양인들은 밥 냄새를 싫어하기도 한다고...), 두부같은 식재료도 특유의 시큼한 냄내가 육수의 맛을 눌러놓는 느낌이 드는지라... 하지만 국수의 경우 이야기가 달라지죠.. 'ㅅ' 면발 사이사이에 베어있는 간이 되어있는 국수를 먹는 맛이란 >_<
'ㅁ' 기본중에 기본이죠 하핫!
재료
멸치와 다시마 육수 1.2L
청주 1큰술
소금 적당량
MSG(옵션) 약간
설탕 약간
후추가루 약간
참기름 약간
소면 3인분
계란 1개
애호박 1/3개
표고버섯 2장
대파 1/2개
김가루(옵션) 약간
만드는 법
1. 애호박, 표고버섯은 채썰고, 대파는 송송썰어준비합니다. 'ㅁ'
2. 냄비에 육수를 붓고, 불에 올려서 끓을때까지 가열합니다.
3. 고명을 준비해요! 'ㅁ' 팬에 참기름을 두르고 송송썬 대파를 넣고 볶다가 표고, 애호박 순으러 넣어 볶은 후,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합니다.
4. 2. 육수가 끓기시작하면 소금, MSG로 간을 맞추고 숨김맛으로 설탕을 조금 넣습니다. 계란을 풀어 넣은 후 후추가루와 참기름을 넣어 마무리합니다.
5. 데친소면을 그릇에 담고 고명을 올린 후, 육수를 붓습니다. >_<.. 완성!!
'ㅅ' 개인적으로.... 국시장국은 그리 좋아하지 않습니다만..(너무 단조롭다는 생각이 들어서리..), 입맛없을때 국시장국만한 요리를 없다고 생각해요. 만들기도 간단하고 시간도 짧게 걸리죠 'ㅁ'. 쇠고기가 있다면 고명재료로 쓰셔도 좋습니다. 김치도 좋구요. 하지만 김치고명은 육수의 맛을 너무 눌러놓는지라... 늄은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2. 시고 매운맛이 참 독특하다! "산라탕!" >_<
- 우리나라의 탕 요리는 소금, 간장, 된장이나 고추장으로 간을하고 함미(짠맛)이 주 관건입니다. 여기에 매운맛과 오묘한 단맛이 결합해 독특한 맛을 내지요. 하지만... 'ㅅ' 우리나라 탕 요리에서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 맛이 있는데 바로 "신맛"입니다. 뜨겁고 신맛이 나는 탕요리라니 고개를 절래절래 흔드는 분들도 잇낀 하지만..
신맛의 탕은 뭐랄까... 피로가 팍~! 풀리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게다가 신맛은 식욕을 돗구어주고 소화를 촉진시켜준답니다. 예전에 동생이랑 똠얌꿍을 먹고 있었는데, 아버지가 무슨맛인가 하고 떠 드시곤 비명을 지르더랍니다. "으헥! 왜 이리 시큼해?"..익숙하지 않으셨던거죠.. 하하핫!! 산라탕은 중국 사천의 대표적인 탕 요리 중 하나로 시고 매운맛이 나는 탕 요리랍니다.
익숙치 않을수도 있지만, 먹다보면.. 중독되더라구요.. 하하하!
아아 따끈한 산라탕이 먹고 싶어랑~!
재료
닭육수 1.2L
청주 2큰술
간장 적당량
소금 약간
MSG(옵션) 약간
대파 1/2개
표고버섯 2개
팽이버섯 1/2 뭉치
두부 1/4모
새우 100g
계란 1개
고추기름
참기름
후추가루
물녹말
만드는 법
1. 표고와 대파는 채썰고 팽이버섯은 가닥을 때어둡니다. 두부는 길쭉하게 썰어주세요 'ㅁ'
2. 냄비에 육수를 붓고 끓을때까지 가열합니다. 끓기 시작하면 청주를 조금 넣어 더 끓여줍니다.
3. 표고, 팽이, 두부, 새우살을 넣은 후 한소끔 끓으면 채썬대파를 넣어줍니다.
4. 소금, 간장 MSG로 조미를 해요. 'ㅅ'
5. 계란을 풀어넣고 계란이 익으면 물녹말, 고추기름, 후추가루, 참기름을 넣어 무미리 하면 완성이에요 >_<
'ㅁ' 식전에 입맛을 돋구는 수프로 먹어도 좋지만... 술 마신 다음날 해장 및 가벼운 식사용으로 좋아요 >_< 시고 매운맛이 메롱스러운 상태의 위를 확실하게 되돌려놓더라구요. 시큼한 맛이 입맛을 자극해서 한그릇 뚝딱 해치우게 만드는게 이 산라탕이죠. 식초는 식초의 경우 붉은 홍식초를 사용하면 독특한 풍미를 느낄수 있답니다.
단... 홍식초는.. 입맛에 안맞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니 주의하세요.. >_<
3. "고작" 계란찜이 아니다! "차완무시!"
- 계란찜...집에서 자주 해 먹는 요리중 하나일겁니다. 일단 재료비가 적게들며, 양이 많고, 간단히 만들수 있는 장점 때문에 가정요리로 매우 사랑을 받도 있는데요. 집에서 늘 해먹는 계란찜 말고 좀 고급스러운 계란찜이 땡길때가 있을거에요. 'ㅁ' 바로. 일본식 계란찜은 차완무시! 몇몇 사람들이 이 차원무시에 대해서 착각을 하면서 "고작 계란찜.."이라고 평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차완무시는 계란의 양을 불려서 요리한다기 보다는 "육수를 계란으로 굳혀서" 요리한다는 개념이 강한 요리입니다.
육수가 형편없으면 맛없는.. 육수가 좋으면 맛있는 차완무시가 만들어지죠.. 푸딩같은 부드러움과 깨끗한 표면은 먹는사람으로 하여금 가슴을 설래이게 한답니다 >_<늄!!
고급과자같은 계란찜.. 헤헷!
재료
계란 3개
청주 약간
가츠오부시육수 400cc
소금 약간
MSG(옵션) 약간
은행 8알
새우 4~5마리
대파 1/4개
만드는 법
1. 은행은 기름을 소량 두른 팬에 볶아서 속껍질을 까 두고, 새우를 뜨거운 말에 데쳐둡니다.
2. 계란 3개를 깨어서 푼 후, 잘 걸러준후 여기에 소금과 MSG로 조미한 가츠오부시 육수와 를 섞어줘요 'ㅁ'
3. 2.의 혼합물을 다시한번 걸러줍니다. 그리고 청주를 넣어주세요 'ㅁ'
4. 작은 그릇에 계란물을 부은 후, 스팀으로 10분간 찐후 10분간 뜸을 들입니다.
5. 은행과 새우로 장식하고 송송 썬 대파를 뿌려줍니다.
'ㅁ' 식전에 입맛을 돋구는 에피타이져도 딱은 음식이랍니다. 위에 부담도 안되고, 부드러운 맛이 일품인지라 아이들 이유식으로도 딱이죠..(-ㅁ-;; 애들 먹는거는 새우랑 은행 빼 주는게 좋겟죠?), 고명으로 새우와 은행을 사용했지만, 데친 닭 가슴살을 얹어도 좋아요 'ㅁ'
그런데 이 계란찜의 관건은... 찌는 시간인것 같아요. 너무 찌면 기포투성이가 되어버리거든요? 때문에 10분간 찐후 10분간 뜸을 들려 서서히 익도록 해 주는거죠. 가츠오부시 육수 말고 다른 육수를 써도 좋지만.. 'ㅅ' 흐음 그렇게 된다면 고명에도 변화를 주는편이 좋겠죠?
4. 근사하게 이건 어때요? 양송이 크림수프 'ㅁ'
- 육수로 만들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요리를 바로 수프라고 생각합니다, 육수와 식재료의 조화! 어찌보면 육수 본연의 맛에 충신한 요리일지도 모르죠... 하지만, 수프는 식전에 먹는 요리일뿐, 언제나 들러리취급을 당하기 쉽상이라니다. 아시아의 수프류는 식사가 될만큼 듬듬한 수프류가 많지만..(...국물국수가 수프가 아니고 뭐겠어요? ㅎㅎㅎ), 서양의 수프는 그렇지 않은게 많은것 같아요.
하지만 육수에 단지 간장이나 소금, 된장으로 간을 하는 아시아쪽의 수프류와 달리, 서양은 색다른 방법으로 그 맛을 낸답니다. 바로 버터와 생크림이죠 'ㅅ' 어떤 수프를 만들어 볼까요?... 가장 심플한게 좋겠죠? 재료비도 조금들고 손도 많이 안가느 요리 말이에요 하하핫! >_<
양송이는 사랑을 할수 없지만 수프는 될수 있어효~!
재료
쇠고기육수 3컵
우유 1/2컵
생크림 1/3컵
버터 4큰술
밀가루 23큰술
양송이 6개
소금 적당량
후추 적당량
만든는 법
1. 양송이를 송송 썰어주 준비합니다. 이것으로 준비 끝~!
2. 루를 만들어요 'ㅁ' 팬에 버터 3큰술을 녹인 후 밀가루 3큰술을 넣은 후 약한 불에서 볶아줍니다. 구수한 냄새가 나면 OK랍니다 >_<
3. 냄비에 남은 버터 1큰술을 넣어 녹인 후 송송 썬 양송이를 넣어 볶다가 2.의 루를 넣어 어우러지게 볶고 육수를 붓습니다.
4. 멍울이 생기지 않게 잘 풀어준 후 우유, 생크림 순으로 넣어준 후 적당한 농도가 될때까지 잘 끊어줍니다.
5.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한 후, 접시에 담아 파슬리가루를 뿌려주면 완성 >_<!
내용상에는 정말 쉬운것처럼 보이지만... 'ㅅ' 루 만드는것 때문에 약간의 시간이 소요되는 요리랍니다. 'ㅅ' 특히 수프는 메인디쉬 치급을 못받는지라... "고작 수프?" 라고하면서 안해드실 분들이 왠지 부지기일것 같아요.. 하하핫!! 하지만 정말 맛있거든요 >_< 한번 해 드셔보세요오~!
생크림을 더 넣으면 진한맛이 나긴 하지만.. 'ㅅ' 지방섭취때문에 신경쓰실것 같아 생크림의 양을 줄였답니다. 참! 잘게 썬 베이컨을 함께 넣어 조리해도 맛있어요! 다만.. 베이컨은 기름이 많으니 여분의 기름을 따라내야한다는거!
5. 늄늄이의 맛있는 육수요리 야채탕면 'ㅁ'
- 싼 가격에 든든하게 배를 채울수 있는 육수요리라면 뭐니뭐니해도 국수요리가 되겠습니다. >_<, 산라탕이나 차완무시, 양송이크림수프는 맛있긴 하지만, 식사로는 충분하지 않잖아요.. 그리고 국시장국은.. 맛있긴 하지만, 고명부분에서 뭔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어서리...늄도 면 요리를 좋아한답니다.
너무 좋아해서 하루에 한번은 꼭 면요리를 해 먹었던 적이 있었어요. 요즘에는 귀차니즘으로 면요리를 잘 안하지만요..(고작해야 볶음국수? 'ㅅ'), 하지만 가끔씩 국물국수류하면, 거의 이걸 만든답니다. 볶은야채가 듬뿍 들어간 야채탕면이요 'ㅁ' 탕면하면 쇠고기탕면, 팔진탕면 기타 등등 여러종류의 탕면들이 있지만..
그중 으뜸은 냉장고에 있는 야채들을 십분 활용하여 만든 야채탕면이 아닐까해요. 요리만들기 위해 수퍼에 갈 필요가 없잖아요 때문에 야채탕면은 커버가 되는 영역이 참 넓죠.. 하핫 >_<
이 요리의 관건은 뭐니뭐니해도 계절야채를 잘 활용하는것 >_<
재료
닭뼈나 통닭 육수 1.2L
계절야재 1사발 가득
-청경채, 브로콜리, 얼걸이배추, 영콘, 고추, 피망, 당근, 그린빈스, 양배추, 양파, 숙주나물 등등
대파 1개
대날 2쪽
생강 약간
마른고추 3~4개
간장 1큰술
굴소스 1큰술
남쁠라(옵션) 약간
설탕 약간
MSG(옵션) 약간
소금 적당량
후추가루 약간
참기름 약간
데친국수 3인분(조금 굵은것으로...)
만드는 법
1. 야채를 손질합니다. 모든 야채들은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주시면 되요 'ㅁ' 대파는 채썰고 마늘은 편으로, 생강은 다져둡니다.
2. 분량의 소스를 혼합하세요 'ㅁ' 볶는시간을 최소화시키기 위해서거든요 남쁠라를 첨가할 경우 조금만 넣으시면 된답니다. 숨김맛으로 넣을거거든요
3. 육수는 냄비에 부어 한번 끓여줍니다. 끓기시작하면 청수를 조금 넣은 후 더 끓여주세요. 'ㅅ'
4. 오목한 팬에 기름을 두르고 마른고추, 대파, 생강 마늘을 넣어 볶습니다. 처음에는 중불로...좋은 향이 나기 시작하면 향신야채를 구석으로 민 후 강불로 올려서 팬을 더 뜨겁게 달구어 주세요.
5. 손질한 야채를 넣고 빠르게 볶아줍니다. 자신있으면 불쇼도 시도해보는 센스~! >_< (야! -ㅁ-;;)
6. 야채에 기름이 돌면 혼합한 조미료롤 넣고 더 볶으세요...
7. 6.에 3.의 뜨거운 육수를 붓습니다. 육수를 한번 끓인 이유는, 조리시간을 줄여 야채의 숨이 죽는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랍니다.
8. 소금과 MSG, 설탕으로 간을 맞추고 후추가루와 참기름으로 마무리 랍니다.
9. 데친면을 그릇에 담은 후 8.의 육수와 고명을 담아줍니다.
아삭아삭한 야채의 씹는맛이 그대로 >_<늄! 쫄깃한 면발과의 하모니가 극상을 이루는 국물요리랍니다. 개인적으로 빠지면 서운한 야채가 숙주인데요..'ㅅ' 만일 숙주를 넣게 된다면, 볶을때 맨 나중에 넣으셔야 한답니다. 안그러면 숙주 숨이 죽어서 영 별로거든요.... ;ㅁ;
저렴한 가격에 한끼식사로 충분하게 때울수 있는 신통한 요리죠.. 만일 돼지고기나 닭고기가 있으면 함께 넣어서 볶아도 좋아요. 야채만 넣기에는 뭔가 심심한 감이 있으니까요. 여기에 마리황과(중국식 오이피클)나, 자사이 무침 곁들이면 냐하하!
6. 마치면서... 'ㅅ'
이 시리즈의 완결(?)편인 요번 포스팅은 육수로 할수 있는 요리를 소개했습니다. 솔직히 늄도 감대로 요리를하는지라... 분량표기가 애매해서 그냥 "적당량"으로 써 버렸는데요. 나중에 위에 소개된 요리를 할때 자세한 분량을 표기하도록 하겠습니다. 'ㅁ' 육수의 재료 선정부터, 요리에 적합한 육수의 선택, 부가적인 향신료와 향신야재, 그리고 육수를 만드는 방법.... 마지막으로 이 육수로 할수 있는 요리를 다루었는데요. 'ㅅ'
만족하셨을지 모르겠네요....솔직히 처음에 이 카테고리에 포스팅 올리는 이유는, 솜씨자랑(..-ㅁ-;; 겨우 이정도 실력으로 솜씨자랑이냐?)에, 그냥 블로그 꾸미기 용도였는지.. 언제부터인가 요리하다가..늄 혼자 알고있기에는 아까운 부분에 대해서 포스티을 하고 또 연재까지 이어져버렸네요.
문제는.. 이거 말고도 저질러놓은 시리즈물(?)이 3편이나 더 있는지라..(두부이야기, 커리이야기, 화살이야기...)..좀 막막한? 하하핫!! OTL, 커리이야기는 거의 2년차 접어들어가는 테마인지라.. 올해안에 끝내야... 먼산..
육수때문에 고민하시는 분들.. 이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참 'ㅁ' 요리 못하시는 남자분들!! 만들 줄 아는 육수가 있고, 이 글에서 소개된 요리만 할수 있다면, 어디가서.. 혹은 나중에 결혼해서 바가지 긁힐일은 없을것 같네요. 수프 2종, 면 2종에, 고급스러운 계란찜만 할줄 알아도 20년은 울궈먹을수 있을걸요? 잘만 응용하면 이 5개가 20여가지로 불어날수 있으니..
한번 도전해 보시는것도 *_*
PS.......포스팅 하고나니 허기가 지는군요... ;ㅁ; 쿨럭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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늄늄시아
사랑해lov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