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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조림를 이용한 요리를 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통조림 요리를 하면서도 이렇게 하는게 맞는가 라는 생각이 들 경우가 종종 있어요.
다음의 통조림을 활용한 요리를 제대로 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기름기가 많은 어류 가공 통조림 국물은 버린다.
골뱅이, 고등어, 꽁치, 정어리 등 어류 가공 통조림은 국물에 기름기가 많아 음식이 지저분해지고
느끼해질 수 있으므로 체에 밭쳐 국물은 버리고 내용물만 먹는다.
향신채로 통조림 특유의 냄새를 없앤다.
통조림 식품으로 요리를 할 때 양파나 마늘 생강, 파 등의 향신채를 넉넉히 넣어주면
통조림 특유의 묵은 냄새가 없어지고 깊은 맛도 낼 수 있다.
통조림에 들어있는 생선은 뼈째 즐긴다.
통조림에 들어 있는 꽁치나 연어, 고등어는 뼈째 조리하면 칼슘 섭취에 도움이 된다.
국물은 쏟아내고 다른 재료를 더해 으깬 후 완자나 스프링롤, 라비올리 등의 속재료로 사용하면 좋다.
과일 통조림 국물은 물엿 대신 사용한다.
파인애플, 플럼, 복숭아, 포도 등은 설탕물에 재워 통조림으로 만들기 때문에 국물이 달착지근해 맛있다.
사용하고 남은 국물은 쏟아버리지 말고 따로 두었다가 물엿이나 설탕 대신 사용하면 좋다.
남은 내용물은 다른 그릇에 담아 보관한다.
뚜껑을 연 캔을 그대로 보관하면 절단된 부분에 녹이 생긴다.
따라서 남은 내용물은 뚜껑 있는 밀폐용기에 넣어 보관하고 보관 후 2~3일 내에 먹는 것이 좋다.
통조림에 들어있는 죽순은 끓는 물에 살짝 데친 후 조리한다.
통조림에 들어있는 죽순은 떫은맛이 강하고 특유의 냄새가 난다.
경우에 따라 흰색의 석고질 같은 물질이 묻어 있을 수 있으므로 끓는 물에 살짝 데친 후
찬물에 헹궈 조리해야 군냄새가 나지 않고 요리도 깔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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