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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를 만들고 남은 떡과 냉동실에 보관되어 있던 순대를
이용해서 꼬지를 만들어서 먹었어요.
얼마 전 영등포역에 갔다왔는데 포장마차에서 양념 바른 순대를 본 적이 있어요.
정말 특이해서 꼭 만들어서 먹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났어요..^^
그래서 재료를 꺼내서 만들었답니다..^^
떡은 꼬지에 꽂아줍니다.
꼬지에 꽂은 떡을 기름에 튀겨줍니다.
냉동 순대는 껍질 체, 끓는물에 넣고 삶아줍니다.
요즘, 누드 ㅋㅋ 순대라고 해서 팔길래 구입했는데
보관했다가 먹으면 좋답ㄴ다..^^
순대가 익을 때까지 삶아줍니다.
매실청, 고추장, 케찹, 올리고당을 넣고 양념장을 만들어줍니다.
삶은 순대도 반을 갈라서 꼬지에 꽂아줍니다.
양념장을 골고루 발라줍니다.
양념 발린 순대의 맛도 정말 좋았어요.
새콤달콤한 순대와 떡...간식으로도 아주 좋답니다.
소금에 찍어서 먹어도 좋지만 양념을 발라서 먹으니 특색있고 맛이 아주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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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이맘
슈튜이오
밥심은국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