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님들~~ 저녁식사는 드셨나요?
중학생인 작은아이가 학원을 가기 전에 저녁을 먹을 수 있도록 인델리 커리를 준비했어요.
커리에 들어가는 돼지고기, 양파, 당근을 준비하면서 감자 대신에 호박고구마를 준비해 보았어요.
커리에 호박고구마를 넣어 먹으면 왠지 달콤한 맛이 더해져서 맛이 좋을 것 같아요.
향이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알루고비 커리 만들어 봅니다.
깔끔한 맛! 알루고비 커리
[재료]
알루고비 커리 90g, 밥, 돼지고기(등심) 230g, 호박고구마 1개, 양파 2개, 당근 1/2개,
포도씨유 1큰술, 물 적당량
돼지고기는 기름기가 적은 등심으로 준비해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줍니다.
호박고구마, 당근, 양파는 껍질을 벗겨 씻은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줍니다.
달군 냄비에 포도씨유를 두르고 돼지고기를 넣고 볶다가 양파를 넣어 함께 볶아 주고
호박고구마, 당근을 넣어 함께 볶아 줍니다.
물을 붓고 재료가 다 익을 때까지 끓여 줍니다.
불을 줄이고 알루고비 커리를 넣어 잘 풀어 줍니다.
분말보다 잘 녹는 걸 확인할 수가 있었답니다.
불의 강도를 높이고 걸쭉해질 때까지 저으면서 끓여 줍니다.
깔끔한 맛! 알루고비 커리 완성입니다.
커리를 만드는 동안 내내 맛있는 냄새가 집안 가득하더라고요..ㅎㅎ
따끈하게 지은 밥을 그릇에 담고 알루고비 커리를 얹어냅니다.
우리농산물 호박고구마와 당근, 양파, 그리고 돼지고기, 알루고비 커리를 이용해서 만든 인도풍의 커리랍니다.
저녁을 먹고 학원을 가는 아이에게 맛있게 익은 김장김치와 함께 알루고비 커리를 챙겨 주었더니 맛이 좋다고 합니다.
저 역시도 먹어 보니 향이 부드럽고 깔끔하니 맛있더라고요.
인데리를 이용해서 만든 커리는 만들기도 간편하고, 한끼식사로도 충분하고, 맛 또한 좋았었답니다.
여러분들~~ 맛있는 저녁식사 하세요..^^
풀향기의 맛있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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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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