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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 소박이는 여름철에 맛있는 김치인데요. 오이는 돌기가 까칠까칠한 것이 싱싱한 것이구요.
소금으로 문질러 깨끗하게 만들어주고요.
오이 소박이를 일정한 길이로 잘라서 열십자로 칼집을 내는 경우는 다 아시는 방법이니까 저는 통으로
만드는 방법의 경우 칼집 내는 법을 알려드릴게요. 이 모양이 훨씬 고급스럽고 소를 넣는 시간이 단축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오이의 양끝을 잘라주고 길게 칼집을 내는데, 칼을 오이에 관통하지 말고 3번 칼집을 내면 됩니다.
칼집을 관통해서 2번 하는 경우가 보통 사용하시는 방법인데, 이렇게 되면 4군데로 벌어지게 됩니다.
이 방법은 소를 넣었을 경우 너무 벌어져서 소가 잘 빠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꼭 오이를 돌려가며 3번 칼집을 내주세요.
절이고 나서 칼집을 낸 모양을 보면 3군데로 되었죠. 이래야만 소가 잘 빠지지 않아 좋습니다.
맛있는 통오이소박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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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심은국력
쏘는콜라
성수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