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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바람에 코감기에 목감기까지 왔지만..낼(일요일) 광명에서 pc방을 하는 여사장에게..충주에 봄향기를 가져다주려고 뿌리가 아주 깊게 자란 냉이를 힘들여 뽑아다 ..흙이잔득 묻은걸 흐르는 물에 정성스레 씻음니다.~
그나...어지나 굵고 긴뿌린지 ..도라지 같기도하고 삼을 캔것같이..너무도 커서 놀라면서도 ..여전이 정성을 다해서~~
매콤~~달콤.새콤한 초장을 만들어놓고..고소한참깨..
굵은 뿌리는 도라지 다듬을 때 처럼 가르기도 자르기도해서 준비했어요....
준비한 초장에 버무리고는 고소한깨를 뿌리고 보니...누가 보면 생도라지 무침으로 볼거 같아요.`
아니 그런데 맛을 보니 이맛은 ...생도라지 향이 나기도 하고 ..인삼향두..ㅋㅋ
믿기 어려우면 주변 밭에나 뚝에 흔하게 있을 냉이을 듵어 입맛나는 냉이향에 취해보세요..
(보통 냉이을 삶아서 무침 하는데 생으로 해보시면 새롭게 향기로움을 느끼시게 될거에요..)
참고;; 냉이가..탈모 방지에 효과 있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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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에리맘
피피꽁주
성수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