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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초등학교 다닐때 학교앞에서 팔던 국물 자작하게 있던 밀떡볶이가 그렇게 맛있더라구여
그래서 집에서도 물을 많이 넣고 끓이는데, 간맞추기가 어렵더라구여
그러다가 우연히 찬물에 다시마를 넣고 끓여서 국물을 만들었더니
간도 짭조름하니 잘 맞고, 떡도 맛있지만 국물을 그냥 떠먹어도 맛있더라구여
전 그래서 요즘은 완전 다시마 매니아가 됐어요~
모든 국이나 찌개엔 당연히 다시마를 넣고 다른 요리에도 활용하고 있어요
저는 게을러서 국물을 따로 우려서 보관은 안해놓고 있지만,
저희 친정엄마께선 다시마국물을 우려서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나물볶을때도 넣으시고
장조림이나 다른 요리에도 넣으면 맛있다고 하시더라구여
님들도 다시마 매니아가 되어보세요~~
조미료를 넣은것 같이 국물 맛이 확 달라진다니깐요~~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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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신
땅꾼자리
얼음맛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