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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 게장은 정말 내사랑이라 할 만큼 맛있고 또 맛있습니다.
저희는 어머니께서 간장게장을 알 꽉찬 것으로 담가 주시는데요. 시중에서 맛있는 걸 찾기 어려워서이기도 하고 비싸기도 하고 그래서 웬간하면 집에 것을 먹으려 해요.
근데 저희 어머니가 손이 좀 크시거든요. 간장게장은 맛이 딱 들었을 때 먹는 게 제일 맛있는데 이삼일만 지나도 점점 삭아서 맛이 없어집니다. 간장도 탁해지고요.
이럴 땐 간장 말고 게만 건져서 냉동을 시켜 놓으면 됩니다. 먹기 전에 게를 한마리씩 냉장실에 놓아두면 그대로 녹아요. 간장을 뿌려 내면 됩니다.
간장은 간장대로 맑게 유지되고 게도 그상태로 냉동됐다가 해동되니 그대로 오래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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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까
이뿐봉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