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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료에 맞는 찰떡궁합 조리법 | 2009.07.25 | 조회: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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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만들면 영양도 맛도 확~ 살아난다.
시금치, 브로콜리, 토마토 등 건강식품으로 알려진 재료라도 올바른 조리법이 아니면 그 영양소를 완전히
흡수하기는 어렵다.
재료와 궁합 맞춘 조리법으로 맛도 영양도 200% 살린 요리를 준비해보자.
[당근] 체내에 흡수된 후 비타민 A로 변하는 카로틴이 많이 들어있다.
카로틴이 비타민 A로 변하는 비율은 생것으로는 10%, 끓여서는 30%, 튀김으로는 50~60% 정도로
튀기거나 볶아 먹는 것이 좋다.
또 생당근에는 비타민 C를 파괴하는 효소가 있으므로 양배추나 피망 등 비타민 C가 풍부한 식품과는 함께
먹지 않도록 한다.
[시금치] 비타민 외에도 아미노산과 미네랄이 풍부해 빈혈, 갱년기 장애를 예방하고 체력을 증강시키며
고운 피부를 만들어준다.
단, 시금치는 날 것으로 먹기보다는 물에 데친 후 찬물에 담갔다가 조리해야 결석의 원인이 되는 수산을 없앨 수 있다.
[피망] 야채 중에서도 가장 많은 비타민 A와 C를 포함하고 있다.
비타민 A가 혈관 속에 불필요한 중성지방이 생기는 것을 막아 동맥경화나 고혈압에 좋다.
비타민 A는 기름에 볶으면 더욱 활성화되므로 다른 야채나 고기와 함께 볶아서 먹는다.
[양배추] 카로틴, 비타민 A, B1, B2 등이 들어 있다.
비타민 C도 풍부하며 비타민 K가 위장을 튼튼하게 해준다.
비타민은 열에 약하므로 위궤양이나 십이지장궤양인 사람은 날것으로 먹거나 생즙으로 마시는 것이 좋다.
[우엉] 섬유질이 풍부해 장의 기능강화에 효과적인 식품.
이눌린, 알기닌이 신장을 깨끗하게 해주고 스태미나도 높여준다.
이러한 성분은 기름과 만났을 때 더욱 활발하게 기능을 발휘하므로 식물성 기름에 볶아서 먹는다.
[브로콜리] 비타민 C가 풍부해 피로회복과 피부미용에 좋은 야채.
칼로리가 낮고 섬유질이 풍부해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좋다.
조리할 대 끓는 소금물에 살짝 데치면 비타민 C의 흡수율을 높일 수 있고 질긴 섬유질도 연해져 먹기에도 좋다.
[토마토] 피를 맑게 하고 피로회복과 간의 건강에도 좋은 식품.
암예방에 좋은 라이코펜이라는 성분이 풍부한데, 라이코펜은 열에 강하고 기름을 만나면 더욱 활발하게 작용하므로
식품성 기름에 볶아 먹는다.
[고기] 적당한 양을 섭취하되 야채와 함께 조리하고 심한 기름기는 떼어내는 것이 좋다.
성인병이 걱정인 사람은 삼겹살, 차돌박이같이 기름이 많은 부위는 피할 것.
고기 양념을 할 때 키위를 함께 넣으면 악티니딘이라는 성분이 육질을 연하게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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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www.chonggafood.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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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20일 오후 4시 00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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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adlak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