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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이 머위 채취는 막바지인것 같다. 머위를 요즘것은 잎은 억새서 먹기가 않좋다. 줄기만 사용하는데 줄기를 고구마 줄기 벗기듯이 벗기면서 뚝뚝 한입크기로 잘라준다. 껍질은 계속 실 같은 것이 나오기 때문에 꺾을때 마다 벗기고 벗겨야한다.
다벗겼으면 깨끗이 씻어 소쿠리에 대충 물빠짐을 시킨다. 머위가 잠길만큼의 소스를 새콤달콤하게 끓여 머위를 다라이 같은데 넣고 부어준다. 국자 같은 것으로 위 아래 휘휘한번 저어준다. 식으면 용기에 보관하는데 위에를 뜨지 않게 눌러준다. 다른재료 같지 않아서 둥둥뜨거나 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위를 눌러누면 좋다. 삼사일에 한번씩 소스를 따라내서 끓인뒤 식혀서 부어주기를 반복한다. 머위는 독한 맛이 아니기 때문에 삼사일이면 먹을수 있다. 끓여주기를 한두번 반복한 뒤에는 냉장 보관해야 안심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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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댁이
요술양탄자
안경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