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꼬노미'란 자신이 원하는 재료를 뜻하는 말이고, '야끼'란 말은 구이란 뜻입니다. 즉, '오꼬노미야끼'는 자신이 원하는 재료를 구워 만든 요리겠죠..
재료 : 계란, 부침가루, 우스터소스, 양배추, 당근 새우, 베이컨, 실파, 김가루, 마요네즈, 돈까스 소스
1. 계란 물을 준비합니다. 계란을 잘 풀어주시고.. 부침가루루를 넣어 잘 풀리게 저어줍니다. 그리고 우스터 소스로 간을 해주세요..
2. 새우는 잘 씻어 주시고.. 베이컨은 채썰어 주시고.. 실파는 송송 썰어줍니다. 원래.. 위에 가쓰오브시(가다랭이포)와 파래가루를 뿌려주는것이 일반적인데.. 제가 갔던 마트에는 둘 다 안팔더라구요.. 그래서 김가루로 대신했습니다. 사진상 보기는 별로 였기에.. 김가루 뿌린 사진은 빼고 올립니다.
3. 준비해둔 계란물에 양배추와 당근 채 썰어둔 것을 넣구.. 잘 섞어줍니다.
4.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양배추를 동그랗게 놓습니다. 이때 전이 흐트러지지 않게 계란물을 약간 올려줍니다. 그리고 준비해둔 재료를 올립니다. (파는 나중에 넣으세요.. 금방 익으니까..) 가운데 부분은.. 살짝 들어가게 눌러주세요.. 계란을 넣을 자리예요.. 사진에선 티가 안나지만;;
5. 이렇게 계란을 올립니다.
6. 그리고 밑에가 잘 익었으면 실파를 뿌린 뒤 뒤집어 주고 반대쪽까지 익힙니다. 밑에가 완전히 익고 뒤집어야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습니다.
7. 접시에 담습니다. 계란이 조금 쏠렸네요.. ^^:; 소스로 커버할 수 있으니.. 머 괜찮습니다 ㅠ_ㅠ
8. 마요네즈와 돈까스 소스를 뿌려줍니다. 완성~!! 맛있게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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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adlak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