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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 먹고 남은 것을 오래 두면 상할 것같아 냉장고에 넣거나 혹은 뚜껑을 닫아 놓지 않아 약간 굳은 김밥의 경우 다시 먹기가 힘들고 해서 그냥 버리셨다면 다시 한번 생각해 보세요.
그럴땐 계란 옷을 아주 살짝 입혀서 팬에 약간의 기름만 두르고 굴려서 잘 익혀 먹거나 기름을 두르지 않는 두꺼운 팬에 아주 약한 불로 김밥을 골고루 굴리면 김이 다시 바싹해지고 속의 밥도 데워진답니다.
여기서 한가지 더!
여름이라 김밥도 쉽게 상할 수 있는 이 계절엔 밥에 식초를 꼭 넣어서 하시면 쉽게 상하는 걸 조금 방지할 수 있습니다.
맛도 더 좋아지는 것같아요! 소금, 참기름, 깨, 그리고 약간의 식초 순으로 넣으시면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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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임맘
성수짱
발내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