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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말이 국수의 관건은 시원한 김칫국물!!
저는 김치만큼은 꼭꼭 담아 먹는데요.
김치말이 국수를 말았을 때,
국물이 시원한 <여름 김치 담기> 방법 알려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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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재료- 배추 2 통. 무 1개. 양파 1개. 쪽파 1/3 단. 미나리 1단.
양 념- 고춧가루 80g. 새우젓 3Ts. 멸치액젓 1Ts. 소금.
생강 2개. 사과 1/2개. 양파 1/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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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배추는 5-10% 정도의 소금물에 5시간 정도 절여 주세요.
2. 미나리와 쪽파는 깨끗이 씻어서 4-5 cm 길이로 잘라 주시고
3. 무와 양파 (1개)는 가늘게 채 썰어 줍니다.
4. 분량의 양념을 섞어 주는데,
여름 김치이기 때문에 시원하고 달착지근한 맛을 내기 위해
멸치액젓보다는 새우액젓 위주로 간을 하였고
인공 감미료나 설탕을 넣는 대신
사과 반개+ 양파 반개를 갈아서 섞어 넣었어요. ← point
(사실 배즙을 넣으려다 배가 너무 비싸서 사과를 넣었는데,
국물이 정말 시원하고 감칠맛 나더라고요.
정말이지 의외의 수확. 강력 추천합니다.)
5. 배추가 절여지면 물에 헹군 뒤,
양념에 버무려둔 속 재료를 잎 사이사이에 넣습니다.
배춧잎에 쓱쓱 양념 묻혀 가면서 넣는 것 아시죠?
6. 제일 바깥쪽 큰 잎으로 배추를 한번 싸서 단지에 담고
무는 조금 남겨 뒀다 나박나박 썰어서 배추 둘레에 깔아 줍니다.
소금물로 양념 남은 거 헹궈서 부어 주세요.
하루 정도 밖에서 익힌 뒤
냉장고에 넣어두고 4-5일 뒤 꺼내드시면 딱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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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저는 김치 빨리 먹고 싶어서
절인 배추 2쪽은 따로 쓱쓱 썰어서 김치 속 재료와 버무려
막김치 만들어 먹었는데
겉절이처럼 참기름에 무쳐 먹어도 맛있고
하루 정도 밖에서 익히면 다음날부터 바로 먹을 수 있어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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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lycyj
안경12
ruadlaka
